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55)
[사료] 화이트크레인 A.D.P Super Red, 발색사료 지인 물방 놀러갔다가 이거나 써보라고 받아온 사료입니다. 뭐 느낌은 10년 된 사료 같은데... 이거 먹였다가 배탈 날 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화이트크레인은 태국 업체입니다. 국내에 총판이 있습니다. (http://www.whitecrane.co.kr/) 총판이 있다는 건,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PSB가 사료에 들어있는데, 불활성된 박테리아이기 때문에 사료를 급여하면 PSB가 활성화 됩니다. 수질 관리에 조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활성화율이 관건이긴 하나, 이런 걸 공개할 리는 없지요) 또한 붉은 발색을 강화시키기 위해 프로바이오틱과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 있다고 써 있습니다. 7일 안에 발색이 강화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Every fish co..
대항해시대 오리진 : 남아메리카 남단, 라플라타 강, 돌파 30 굴러다니는 충각을 찾아서 돌파 30을 맞췄습니다. 만약에 돌파 30이 너무 어려운데, 어느 정도 함대를 맞췄다면 도전모드하면 충각을 줍니다. 안 되면 뭐 거래소의 문을 두들겨야겠습니다. 일단 베이스캠프인 리우데자네이루에 왔습니다. 여기서 밑으로 가보겠습니다. 그 전엔 여기를 통과하려면 돌파벽이 가로막았는데 지금은 통과가 가능합니다. 라플라타강 하류에 보면 새로운 항구가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매각항인지는 몰랐네요. 틈틈히 투자를 해놔야겠어요)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입니다. 이름의 뜻은 스페인어로 좋은 공기라는 뜻입니다. 부에노스가 좋다는 뜻이고 아이레스가 공기인가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광역권 인구만 천만명에, 대기오염이 극..
대항해시대 오리진 : 남아메리카 남단, 마젤란 해협 통과 요새 좀 바빠서 아예 접속을 못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기도 해서… 득규를 시원하게 까는 포스트 하나 쓰고 접으려고 했는데 듣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득규야 무조건 오프닝은 이거로 해라 다른 거로 하면 접는 수가 있다. 그래서 이번엔 내파 70으로 갈 수 있는 곳 중 제가 안 가본 남아메리카 아랫쪽을 가보려고 합니다. 마젤란 해협을 뚫었던 마젤란의 마음이 되보겠습니다. 베이스 캠프인 리우데자네이루에 왔습니다. 브라질의 수도는 브라질리아지만, 브라질 하면 떠오르는 건 리우랑 상파울루이니… 근데 득규야 왜 리스본은 리스보아인데… 리우데자네이루는 왜 히우지자네이루가 아닌거냐? 아래로 내려가면 돌파벽에 막힙니다. 돌파 30을 요구하는데, 패치전엔 40이었습니다. (득규는 이 게임 만들..
정초에는 리셋(4) : 유목 업어오기 뭔가 수조가 너무 허전하다보니, 유목에 수초 활착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혀 물생활에 관심도 없고, 물고기를 혐오하지만 저보다는 미적 감각이 있는 마나님을 모시고 수족관에 가서 유목을 골라 보기로 하였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291794607 서울 팀아쿠아 수족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15 대륭테크노타운3차 지하 105호 (가산동 448) place.map.kakao.com 서울 팀아쿠아 수족관인데요. 예전 아쿠아가든 구로점입니다. 매장 반은 용품과 수석, 유목입니다. 가지유목이 많습니다. 저는 30배럭에 들어갈 유목을 찾고 있으므로, 이런 유목 샀다가는 너무 꽉 차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쁘긴 한데.... 두자 이상에 넣으면 참 이쁘겠네요. ..
정초에는 리셋(3) : 전체환수와 기다림 세팅하고 3주가 지났습니다.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질산이 피크를 칠 때 전체환수를 해 주고, 지켜보면 됩니다. 아질산이 내려갔습니다. 피크 지나서 망해버렸네요. 이거 원 실시간으로 잴 수가 없으니 이렇게 피크가 넘어가버렸습니다. 오른쪽 수조도 아질산이 내려갔습니다. 망했네요. 이거는 즤집 수돗물 질산염입니다. 수돗물에도 질산염은 검출됩니다. 알아서 박테리아는 생겼고 모르는 사이에 아질산을 낮추고 질산염을 올렸습니다. 소일은 이렇게 한 달만 기다리면 되는데, 그걸 못 기다리면 피를 봅니다. 그렇다고, 비료빨이 다 빠졌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한 사이클 더 돌려보겠습니다. 늦었지만 때 늦은 전체환수 합니다. 다시 물을 채우고 하염없이 기다려봅니다. 한달 째 입니다. 한 사이클 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정초에는 리셋 : 올라가는 아질산 (2) 별 일 없이 아질산만 체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왼쪽도 아질산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조금 늦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질산이 3일 전 보다 조금 내려갔으나 여전히 있습니다. 피크는 지난 것인지는 다음에 한 번 더 재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소일의 양이 많지 않아서 시뻘겋게 올라가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수조는 빈 수조일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정초에는 리셋 : 올라가는 아질산 세팅 1주일이 지났습니다. 첫날 네오캡 박터 하나 넣어준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1주일 전에는 이렇게 스펀지에 기포가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펀지 기포는 사라지게 됩니다. 소일의 물잡이는 시간이 들 뿐 간단합니다. 아무것도 안 해주면 됩니다. 비료빨이 빠지면서 알아서 암모니아가 올라가고 암모니아가 올라가면 당연히 아질산이 올라갑니다. 아질산 피크가 왔을 때 전체환수 한 번 해주고, 지켜보면 됩니다. 비료빨 많이 빠지는 소일은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면 됩니다. 이걸 못 기다려서 생물 투입하면 같이 폭탄 맞고 꼬로록 됩니다. 흑사나 탱크항이면 부분환수 자주하면서 잡아나가면 되나, 소일항은 그렇게 하면 피크 타이밍만 느려집니다. 아예 다 잡힐 때까지 빈 수조 본다 생각하면 됩니다. 왼..
정초에는 리셋 : 내려가는 pH 수치 세팅 3일만에 백탁이 왔습니다. 백탁이 오는 이유는 여러 번 포스팅 했기 때문에 사족입니다. 결론은 기다리면 됩니다. 여러번 왔다갔다 할 테니 당황하지 말고 가만히 둘 예정입니다. 암모니아, 아질산, 질산염 이건 한 보름 후에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소일은 의도적으로 암모니아, 아질산을 폭발시켜야 하고,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다림 그리고 빡시게 환수, 그리고 기다림입니다. 제가 신경쓰는 것은 pH입니다. 무조건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차피 저는 RO수를 쓰지 않고, 섭스프로는 중성 여과재라서 7.0 수준으로 pH를 올릴테지만 일단 7.5 수준의 원수로 부분환수를 할 때 최소한 7.0 이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단 시작은 좋습니다. 왼쪽 수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