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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 DDA 파이프 픽서(Pipe Fixer), 스펀지 여과기 고정 방법 스펀지 여과기는 큐방을 써서 수조에 붙여 놓습니다. 고무로 된 큐방은 소모품입니다. 계속 쓰다보면 경화가 되기 때문에 흡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리필 큐방을 샀는데 이 큐방은 말랑말랑하긴 한데 일주일에 한번씩 떨어집니다. 분노가 터져서 한 5년간 살까 말까 했던 물품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잘 쓰고 있는 뭥미 급여기를 만든 DDA에서 나온 파이프 픽서입니다. 한개에 4,500원입니다. 저렴한 스펀지여과기 하나 값이네요. 리필 큐방 14개 값입니다. 열어보니 내용물이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고정대가 있고, 비닐에 들어있는 부품이 있습니다. 비닐에 들어있는 부품은 스펀지 여과기 파이프와 연결할 수 있는 부품이었습니다. 연결 부품을 고정대에 끼워주면 됩니다. 위아래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너..
카펜시스 티피컬 발아 파종을 한 지 10일이 지났습니다. 찾아보니 2주 정도 걸린다고 해서 별 생각 없이 하루에 한 번 정도만 들여다 봤는데. 이렇게 보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지만. 초록색 뭔가가 올라왔습니다. 뭔가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것이 이끼인지, 아니면 카펜시스의 새 생명인지 알 수 있겠지요?
카펜시스 티피컬, 카펜시스 알바 분갈이와 파종 상추를 수확해 먹어야 할 틔운은 결국 매일 고기 굽는 양보다 상추 수확 양이 많아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베란다에서 비리비리하게 자라던 카펜시스 티피컬과 알바를 심어줬더니, 엄청난 폭번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꽃도 피웠고 씨도 받았기에... 틔운에다가 파종을 하면 무지하게 잘 자랄 것 같아서 분갈이와 파종을 해주려고 합니다. 일단 흙을 싹 다 비워줬습니다. 카펜시스는 저면관수를 해야 하므로 화분 아래쪽은 망으로 막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흙이 줄줄 빠지겠지요? 식충식물 전용토양이라고 하는데.... 식충이 잘 키우는 분들을 보니 대충 피트모스에 펄라이트 섞어서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냥 저는 피트모스 100프로로 할 예정입니다 (사려고 했는데 근처에 화원은 없고, 인터넷으로 사자니 배송비가 더 비싼 시츄..
[공지]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옮깁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서 쓰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apensisalba 장보리가 하는 게임 : 네이버 블로그 배타는 장보리 blog.naver.com 득규를 시원하게 까고 접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 해서 상당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티스토리 블로그 앱은 사진이 한번에 10개 밖에 안 올라갑니다. 쓰다가 너무 화가 나서 옮깁니다. 링크타고 들어와서 보시면 됩니다. 때려치는 날 득규를 시원하게 까 보겠습니다.
정초에는 리셋(6) : 유목에 나나를 활착, 활착 방법(2) 왼쪽 수조는 아직 안 가라앉았고, 오른쪽 유목은 기껏 활착해줬는데 아래로 벌 서는 중입니다. 한 일주일 기다려보니, 왼쪽 유목이 가라 앉는 모습입니다. 이제 이쪽도 활착을 해줘야겠습니다. 윗 수조에서 또 뭉텅뭉텅 나나를 따왔습니다. 왼쪽 벌브는 이끼가 끼었습니다. (안시가 파업중입니다) 락스 희석물에 잠시 넣어주면 이끼가 죽습니다. 물론 수초에도 당연히 좋지 않지만, 이끼보다는 나나 벌브가 좀 더 껍질이 단단(?)하니 가능한 방법인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물로 잘 하나하나 닦아서 씻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붙여서 레이아읏을 잡아봅니다. 이렇게 붙여놓으면 괜찮아 보입니다. 막상 활착을 하면 레이아웃과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다행히 오른쪽 수조의 유목보다는 그나마 미리 잡은 모..
정초에는 리셋(5) : 유목에 나나를 활착, 활착 방법(1) https://jangborimart.tistory.com/537 정초에는 리셋(4) : 유목 업어오기 뭔가 수조가 너무 허전하다보니, 유목에 수초 활착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혀 물생활에 관심도 없고, 물고기를 혐오하지만 저보다는 미적 감각이 있는 마나님을 모시고 수 jangborimart.tistory.com 한 달 쯤 전에 수족관에서 유목을 업어왔습니다. 삶아서 가라앉으면 좋았을텐데, 둥둥 떠 있습니다. 그래서 유목에 실을 묶어서 큐방에 연결을 했습니다. 둥둥 띄워놓으면 수면 아래만 물을 먹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이렇게 억지로라도 벽에 붙여놓으면 위아래 할 것 없이 물을 먹을테니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오른쪽 마나님이 고른 유목이 가라앉는 것 같아서 건졌습니다. ..
[사료] HAGEN NUTRAFIN MAX, 스피룰리나 알지 태블릿 정원수족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사료입니다. 스피룰리나가 포함된 식물성 태블릿 사료입니다. 조단백 32% 조지방 4% 조섬유 8% 조지방 4%라니 상당히 팍팍한 사료네요. 열면 어분냄새 대신 향긋한 식물성 사료 냄새가 올라옵니다. 크기는 대충 노보탭 사이즈네요. 동글동글합니다. 벽에 붙여도 되고 그냥 떨궈도 될 것 같습니다. 한번 급여한 결과 안시들이 좋아합니다. 코리들은 엄청난 먹이반응은 아닌 것 같고 무지하게 분진이 일어납니다. 분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환수하기 바로 전에 줘야겠습니다.
알비노 풀레드 수컷 구하기, 하루에 수족관 두군데 방문 수입개체로 업어 온 알비노 풀레드는 망했습니다. F3까지 억지로 끌고 가봤으나, 퀄리티 자체가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으로 망해버렸구요. 결국 이래저래 암컷 하나가 남았는데 독수공방이라 어떻게 수컷 하나 붙여줘야겠다 생각이 들어 동네 수족관 한번 가봤습니다. 등촌역과 목동역 사이에 있는 진스 아쿠아입니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만, 입구는 깔끔합니다. 양쪽에는 용품과 4자 2단 축양장이 있구요. 4자는 너무 멋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용품들이 많습니다. 사료가 있습니다. 생물실에 잠깐 들어갔다가 알풀은 앞에 있다고 해서 구경을 제대로 못 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저는 수컷이 필요한데, 수컷만 팔지는 않고 한 쌍으로 팔고 있어서... 빈 손으로 나왔습니다. 뭐라도 사야 생물실도 들어가보고 사진도 찍고 할텐데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