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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Review

[사료] 화이트크레인 A.D.P Super Red, 발색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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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냄새가 난다

 

지인 물방 놀러갔다가 이거나 써보라고 받아온 사료입니다.

뭐 느낌은 10년 된 사료 같은데...

 

이거 먹였다가 배탈 날 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태국이구나

 

화이트크레인은 태국 업체입니다. 

국내에 총판이 있습니다. (http://www.whitecrane.co.kr/)

총판이 있다는 건,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PSB가 사료에 들어있는데, 불활성된 박테리아이기 때문에 사료를 급여하면 PSB가 활성화 됩니다. 수질 관리에 조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활성화율이 관건이긴 하나, 이런 걸 공개할 리는 없지요)

 

또한 붉은 발색을 강화시키기 위해 프로바이오틱과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 있다고 써 있습니다.

7일 안에 발색이 강화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Every fish color improvement will be within 7 days) 

엄청난 자신감이군요.

 

뜯어보진 않았지만, 밑이 투명이라서 보니까 러브라바 3호보다 작습니다.

치어가 먹기엔 좀 크고, 유어부터는 무리 없이 급여 가능할 것 같습니다.

 

 

 

09?????

 

용법 : 하루에 두번(feed twice a day) 

원료 : 어분, 새우, 밀 글루텐, 생선 간 가루, 이스트, 게란/우유 파우더, 스피룰리나, 어유, 비타민, PSB 등등등

 

조단백 60%, 조지방 10%, 조섬유 1%, 수분 8%

조단백 함량 대단합니다. 먹이면 발색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근육질 될 듯.

 

줘 본 지인 평에 따르면,

더럽게 맛 없어 보이는지 먹이반응은 최악

근데 주기만 하면 일단 알풀은 시뻘개진다입니다.

쿵떡쿵떡 갈아서 치어 때만 주라고...

 

일단 치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봉인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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