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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대항해시대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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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 4티어 슬루프, 그 다음 배는? 3레벨(티어)까지는 사실 아무 배나 사면 됩니다. 카라벨 레돈다나 라티나나 경량형 갤리나 그놈이 그놈. 해봤자 한강 유람선만도 못 한 놈들이지요. 가격도 싸고 재료도 부품 상점에서 데려오면 됩니다. 근데 4티어부터는 조금 달라지는데요. 4티어까지는 부품 상점에서 부품을 팝니다. 가문비나무, 가문비나무 돛대, 소형 포문, 소형 용골이 있으면 됩니다. 서양 4티어 선박은 3종류인데… 슬루프입니다. 원작에서는 쳐다보지도 않을 녀석. 세로돛 수치가 우월하여 역풍을 잘 뚫고 갑니다. (자동항해를 해도 역풍을 뚫고 가는 빌어먹을 ai이므로) 펠리커라는 놈이네요. 엄호 돌격선이라는 데 돌격했다가는 골로 갈 것 같은… 가로돛도 후달리고 세로돛도 후달리는 비운의 녀석 라 핀타입니다. 백병선인데 저 두 녀석보다 최대 선원..
대항해시대 오리진, 항해사 추천, 이븐 바투타 항해사 중 가장 좋은 건 술탄입니다. (오죽하면 술탄 패키지가 있겠냐마는…) 그러나 능력치는 별로 인거 같기는 하던데… 근데 무소과금 유저가 술탄을 데리고 오고 싶다해도… 그 전 선행 항해사(소위 7공주)가 다 있어야 하고, 그렇다고 해서 술탄이 알카하라에서 죽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젬도 5600젬이나 필요합니다. (근데 하도 점검을 쳐 해싸서 점검보상으로만 그정도는 되는 거 같으니…득규야 상식적인 운영이 그렇게 힘드냐?) 무소과금 맞춤 항해사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이븐 바투타, A급입니다. 970젬에 소소하게 모셔올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3대륙 주유기를 남긴 모로코의 전설적인 탐험가이자 작가입니다. 가까이는 아프리카부터 멀리는 동남아를 거쳐 중국까지 가셨다고 하지요. 3대륙 주유기는 국내에서도 ..
대항해시대 오리진, 선단 레벨 25이하 교역루트, 공예품과 금과 보석 무역 선단레벨이 25이하라면 갈 수 있는 곳은 지중해, 북해, 서아프리카, 카리브해 정도입니다. 지중해 들어가지 않고 북해, 서아프리카, 카리브해 정도에서 할 수 있는 교역 루트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거보다 수익률이 괜찮은 루트가 분명 있을겁니다. 일단 북해를 돌아다니며 공예품을 긁어모읍니다. 비스뷔(은식기), 함부르크(보석세공), 흐로닝언(유리구슬, 유리세공), 암스테르담(은식기, 유리구슬), 덴헬데르(유리구슬) 이 정도만 돌아줘도 금방 적재량 채웁니다. 다 채웠으면 서아프리카로 내려갑니다. 아르김, 배서스트, 비사우, 시에라리온 정도면 공예품 시세가 괜찮습니다. (어차피 그 아래는 선단 레벨이 25 이상부터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배서스트를 골랐습니다. 유리구슬만이 아니라 공예품 전반적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 버뮤다의 소용돌이, 조합 의뢰, 낚시하는 법 금무역이나 하고 있는데 뭔가 느낌이 오는 의뢰가 있어서 해봤습니다. 버뮤다라면 그쪽 동네니까 원샷원킬 아닝교? 배서스트에서 그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뭔가 심각하게 소문을 이야기해주는데….? 버뮤다에서 소용돌이요? 조그만 더 아랫쪽이요? 그쪽은 버뮤다랑 아무 상관 없는데???? 일단 전설은 대충 맞아 떨어지는 듯 보이는데요? 프레이아는 많이 지나가봤는데.. 별일 없던데요? 괴물로 낚는다? 그걸 또 낚이는 조안..? 나가서 뭘 해봤는데 역시 괴물은 커녕 괴물의 콧구멍도 발견 못 했다고… 응 아무 발견을 못 했거든……; 또또 부풀리는 여관 주인 앞에! 피해자가 나타납니다! 뭐 요약하면 소용돌이를 만나 뒤질 뻔 하다가 나온 곳이 여기다? 대서양 한가운데서? 구라까고 있네요. 근데 그걸 또 속는 조안 여기로 가..
대항해시대 오리진, 금 무역, 금 비싸게 팔기 신대륙은 여러 교역품이 있지만 돈 되는 건 금입니다. 금은 카르타헤나, 마라카이보, 빌렘스타트에서 나옵니다. 금을 다 채우고 모자란 건 사금은 혹시 값을 쳐줄까 싶어서 같이 채웠습니다. 근데 어디서 팔까…. 원작에서는 북해쪽이 금 값을 잘 쳐줍니다. 과연 오리진은 원작을 따라갈지 한번 들락날락 해보겠습니다. 저는 포르투갈이므로 지중해 안쪽은 안 들어갑니다. 너무 귀찮아요. 리스본입니다. 금 하나에 6336두캇입니다. 세비야입니다. 여기는 6623두캇입니다. 리스보아보다는 좀 더 비쌉니다. 보르도에 왔습니다. 프랑스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보다는 좀 더 쳐 줍니다. 6904두캇이네요. 암스테르담에 왔습니다. 갑자기 금값이 8천두캇대로 뜁니다. 득규가 고증을 잘 했군요. 런던에 오니 8805두캇입니다. 어차피 ..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대륙으로 가자(2), 신대륙의 신비의 염료 퀘스트 완료 이 상황에서 점검을 가장한 업데이트가 걸려서 멈췄었습니다. 득규야 상식적인 운영이 그렇게 어렵더냐? 이 게임을 하면서 이 말을 얼마나 더 쓰게 될지 벌써부터 아득해집니다. 여튼 노빠꾸 서진 후 남쪽으로 이동해서… 산토도밍고에 입항했습니다. 첫 신대륙 입성이네요. 뭔가 로푸가 할 말 있는 듯? 사연을 말하다 마냐…? 나중에 연대기에 나오려나요? 이름을 모르니 여관 주인도 알 길이 없습니다. 루치아 이 개념없는 것… 포르토벨로에 염료가 있다고 하니 그 쪽으로 가봅니다. 아 그리고 여관에 속칭 개장수(!)라 불리는 분을 모셨습니다. 이래뵈도 저렇게 생겼지만 고고학자(?)입니다. 바스코 누녜스 데발보아(Vasco Nunez de Balboa)는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로 유럽인 최초로 태평양을 본 사람입니다. 물론..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대륙으로 가자(1), 돌파 10 만들기 선단 레벨을 20 찍었습니다. 이제 신대륙을 갈 수 있고, 연대기 진행이 가능한데요. 의뢰를 받으러 갔더니, 돌파 10이 안 되서 진행이 불가하네요. 돌파는 닻과 충각에 영향을 받습니다만, 득규가 친절하게 이런 걸 알려줄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닻과 충각을 조선소에서 사 봤지만... 뭘 해도 10이 안 됩니다. 방법은 조합의 전투의뢰를 30번 하면.... 이벤트의 의뢰 혜택 보상으로 강화 이단노선형 쐐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의뢰를 좀 편식을 해서 허겁지겁 전투의뢰 30번을 채웠습니다. (하실 때 장비만 잘 갖춰져 있으면 수금 받는 의뢰가 제일 쉽습니다) 강화 이단노선형 쐐기는 돌파 18이기 때문에 아무 선박에나 달아주면 훌륭하게 평균 돌파가 10이 넘어가서 연대기를 진행 할 수 있게 됩니..
대항해시대 오리진, 모래에 묻힌 신전 의뢰 알이스칸다리야(알렉산드리아가 더 친숙한데..)에 후추 사러 왔다가 꼽사리로 진행한 모래에 묻힌 신전 의뢰입니다. 신전, 이집트, 모래… 대항해시대3의 카르낙 신전이 생각나는데… 알이스칸다리야 여관에 들어가면 진행됩니다. 도굴꾼들의 소문은 결국… 술집 아가씨에게 들어가는 법 술집 아가씨를 취조해봅시다. 술술 이야기가 풀립니다. 개꿀인데요? 야….갑자기 왜 나폴리 얘기를 꺼내냐…? 느낌상 똥개훈련 뺑뺑이각이네요. 바로 옆일 줄 알고 수락한 제가 바보입니다. 일단 나폴리로 가봅니다. 나폴리에 왔습니다. 줄리아노 저택을 찾아가면 됩니다. 계약 얘기했다가는 배신자 취급 받을 판… 묘하게 설득되네요? 다시 알카하라로 뺑뺑이입니다. 잡일 시키기 전에 얼른 나옵시다. 알카하라는 알이스칸다리야 바로 밑에 있습니다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