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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대항해시대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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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CBT(3) : 조안 페레로의 모험, 북유럽으로? 교역소로 들어가 교역을 해보겠습니다. 구매로 들어가면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퍼센테이지는 물가입니다. 나중에 은 파고 유리구슬 팔고 하면 물가조작(?)이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산 게 없으니 팔 게 없습니다. 일단 리스보아니까 밀을 샀습니다. (돌소금 없냐?) 로코가 조합에 가자고 합니다. 조합에서는 의뢰를 주고 받습니다. 뭐 원작과 큰 차이는 없죠. 원작은 세력치나 해적 정보도 주긴 하는데, 구현은 안 된듯? 의뢰를 받아봅시다. 새로운 발견이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세비야로 가기만 하면 되니 날로 먹는 의뢰라고 할 수 있지요. 나가기 전에.... 점술관을 안 가봐서 들러봤습니다. 운세를 볼 수 있고, 계약서, 도면 메뉴가 있는데... 운세를 일단 보겠습니다. 자기 운, 명성, 동료, 연애(?)를 ..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2) : 조안 페레로의 모험, 모험의 시작 빡쳐서 다시 재접했습니다. 메인화면이 뜨네요. 제독을 골라골라. 일단 대항해시대는 조안이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조안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다시피 초심자를 꼬시지만 절대 초심자 캐릭이 아닌 조안입니다. 확실히 디자인은 신경을 쓴 듯 하네요. 능력치가 상당히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성향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일단 조안은 짬뽕이긴 한데, 일단 모험을 골라보겠습니다. 향후에 이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하다보면 알 수 있겠지요. 리스본이 리스보아가 되었습니다. 이거가지고 왜 리스본을 왜 바꿨냐부터해서 난리가 났는데... 뭐 사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건 불만이 없습니다. 리스보아라는데 뭐 리스보아인 줄 알고 하면 되지요. 멍멍이 상대로 버스킹 중인 조안 술집 여급 루치아가 왔습니다. 집에서 찾는다며 얼른 가라고 ..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1) : 설치와 튜토리얼 드디어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한번 리뷰를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저는 현생을 갈지 않기 때문에, 무지하게 천천히 할 꺼라, 기간동안 모든 컨텐츠를 즐기긴 어려울 듯 해요. 테스트플라이트를 깔고 열심히 다운 받았습니다. 1/20일 오후 3시부터였으나 역시 득규스럽게 오픈이 연장되는 대참사가 벌어졌지요. 이럴려면 3시라고 하질 말던가… 오픈해서 깔았습니다. 업데이트가 1.7기가입니다. 무조건 와이파이로 하세요. LTE로 하면 피똥쌉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 큰 영향을 받은 듯한 대문화면을 지나서… 서버 선택을 합니다. 어차피 하나밖에 없네요. 닉네임 정해줍시다. 파브리스 페레로(조안의 할아버지네요)의 회고록을 튜토리얼로 제공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니 일단 해보겠습니다. 경고문..
할 수 없었던 CBT 참여 시크릿 선물 도착? 아무 생각 없이 집에 왔는데, 무슨 편지가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마나님이 먼저 발견해서....이게 뭐냐며!) 곰곰이 생각하며 공카에 들어가보니, 이런 공지사항이 있었습니다. iOS는 지원도 안 해줘서 참여도 못 했기 때문에, 요새 공카에 자주 들어가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나 봅니다. 궁금하니까 뜯어봅니다. 바다 사나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배경입니다. 그럼 뭐하겠나요? iOS는 참여할 기회도 주지 않았으면서! 이런 것도 좋긴 한데, 제발 상식적인 운영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항해시대 열심히 한 아재들이 기본 깔아줘서 버그 엄청 터진 거 같던데, 그거 다 해결하고 출시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구구절절한 편지와 쿠폰 번호가 도착했습니다. 뭐 근데 쿠폰 입력해봐야 얼마나 대단한 걸 줄까는 모르겠습니..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를 멀찍이서 바라보며 오늘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만 됩니다. 오늘따라 제 아이폰이 너무나 싫습니다. 결국 쬬온 연합원들 중 참여한 분들과, 공카의 반응 정도 밖에 확인을 할 수가 없겠습니다. 이번 CBT는 제3자의 입장에서 멀찍이 바라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마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그런 느낌이네요. 생각보다 그래픽이 괜찮습니다. 어차피 이런 게임은 운영이 중요한 것이지, 엄청난 그래픽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대항해시대 2, 외전을 한 아재들의 추억은 그래픽에 있지 않습니다. 이걸 득규가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 화면을 보니, 선단에 레벨이 있고 어떤 조건을 획득할 경우 레벨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니 일일퀘스트가 있군요.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뭐해야 할 지 ..
대항해시대3의 궁극적 엔딩 : 무제국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가장 이질적인 넘버인 대항해시대 3입니다. 정말 대항해시대2를 재미있게 즐긴 사람이 2하는 기분으로 잡으면 뭐부터 해야 할지 난감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근데 또 3에 재미 붙이면 스토리 따라가는 JRPG가 너무 따분해서 못 합니다. 2를 재미있게 한 사람이 4를 재미있게 따라가는 반면, 3를 진짜 재미있게 한 사람은 4에 엄청난 실망감을 표하기도 하지요. 사실 대항해시대3은 따로 뭔가 엔딩이 없습니다. 물론 세계일주 하면 엔딩스럽게 뭔가 나오는데, 게임은 그대로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지요. 이제 학계의 정설인지, 정계의 학설(?)인지로 자리잡은 대항해시대3의 진 엔딩은 무제국입니다. 무제국을 찾으려면 `트로아노 고사본'이라는 책을 읽어야 하는데, 이를 읽으려면 거석제단, 카르낙거석군..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 모집 : CBT도 시험봐야 해? 정답 및 해설 드디어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뭐가 결과물이 나오긴 했나 봅니다. event.line.games/uwo/cbt대항해시대 오리진 CBT대항해시대 오리진 CBT 테스터 선별 모집 중! 제독님, 지금 지원하세요!event.line.games 기똥차게 지원하기 클릭합니다. 아니 이제 게임도 시험보고 쳐야 하는 더러운 경쟁사회가 왔군요.근데 1번 문제를 보자마자 코웃음이 터집니다. 이거 대항해시대 아재들을 뭘로 보고 저딴 문제를.....하나씩 풀어봅시다.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설명을 가미해 보겠습니다.)참고로, 저 문제는 랜덤 출제라고 하니 제가 받은 문제와 같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스탄불의 특산품을 묻는 문제입니다. 전설의 교역루트 이스탄불-아테네 교역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겠지만, 한 번만 한 ..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기다리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섭종이 되었고.... (그렇지만, 끈끈한 연합 단톡방은 남아 있고...) 모두가 기다리는 득규의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기다리며.... 복습 겸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원작 대항해시대2를 클리어 해 보았습니다. 이미 고인물게임이라, 파고들기 요소가 많은 게임이지만, 간만에 하는거라 공략 없이 그냥 하고 싶은대로 시키는 대로 해보니 시간이 좀 걸립니다. (물론 파고들기 요소는 대항해시대3이 월등하나, 이 게임은 하려면 좀 식음을 전폐하고 밤낮이 바뀌어봐야 해 볼만 하므로 가볍게 건드리느니 그냥 안 건드리는 게 좋습니다.) 캐릭터는 그냥 조안 페레로로 해봤습니다. 무역, 해전, 모험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초심자용(?) 캐릭터이지만..... 사실 초심자 수준을 넘어가면 조안이 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