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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대항해시대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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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 황태자의 귀환(1), 알베르트 왕세자 모시기 연대기에 이어지는 의뢰입니다. 조합에 가면 받을 수 있는데, 보상이 끝내줍니다. 조안 계약서 20개, 로코 계약서 20개인데(엔리코 계약서는 뭐 의미없고...) 한번 회식에 250만 두캇인데 확률은 50%이므로 500만 두캇을 써야 한다고 치면... 2000만+2000만 총 4000만 두캇짜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인도 왔다리갔다리 3번 하면 뽑히는 금액이긴 하지만, 계약서는 소중하니까요. 코지코드로 가면 됩니다. 코지코드가 어딘가 싶으면 켈리컷으로 가면 됩니다. 어이 여기 대리 부르신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마나나 아니 전하가 왜 이런 누추한 인도까지 오셨나? 왕궁에서 콧바람 쐬러 나왔다는 걸 뭘 이렇게 장황하게... 근데 우리 시골 서버에서 인도는 오스만이 다 먹었는뎁쇼? 에이 말은 똑바로 합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 프레스터 존의 왕국(3), 조안과 카탈리나의 찝찝한 오해 전투를 끝내고 오니 콘티가 도착해 있습니다. (어떻게 그 전쟁통을 뚫고 들어왔는지는 묻지 맙시다) 직진남 조안은 배송요청확인을 하고… 지팡이가 불타버렸다는 최악의 상황을 전해줍니다. 망했네요. 악숨 왕국 망해라! 지팡이 그거 하나로 뭐가 되겠냐 전쟁은 돈으로 하는겨… 장사해서 두캇이나 벌자. 콘티 이게 혀가 기네요? 손모가지를 날려버릴까보다. 그거 혹시 이미테이션 아녀요? 악숨 왕국은 프레스터 존의 왕국이 아니랍니다. 과연 그 전설의 끝은 어디일까요? 로코 은퇴 전격 번복 선언 일단 배송은 완료해야 하니까 오스만 놈들한테 뒈질 뻔 했다. 육군은 밀리고 있는가? 밀리고 있군요 뭐 머릿수 딸리면 가패삼기입니다. 지팡이를 받았소 구라치지 마세요. 병상에 있던 분이 이제는 팔팔합니다. 아무래도 나이롱 환자였던 ..
대항해시대 오리진 : 프레스터 존의 왕국(2), 성자의 지팡이의 행방, 피에르토 콘티 등장 호기롭게 성자의 지팡이를 구하겠다는 조안이지만... 사실 답이 없습니다. 고민하는 조안에게 로코가 "이런 일 잘하는 놈 하나 안다"며 리스보아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리스보아로 돌아가서 페레로 저택에 들어가면.... 나도 못 가본 지팡구에서 살아 돌아온 피에르토 콘티가 나타납니다. (지팡구 갈라면 내파 100이 실화임??????) 프레스터 존의 왕국을 찾아오라며 빤쓰까지 내벗기고 쫓겨난 아들래미가 걱정스러웠던 페레로 공작부인은 신용불량자 피에르토 콘티를 고용, 스폰서 및 흥신소 용역으로 고용하여 쓰고 있었습니다. 직진남 조안은 대놓고 부탁을 하고.... 다시 신용불량자가 되기 싫은 콘티는 돈 빼고는 아무거나 말해보라고 하고... 악숨 왕국에 대해 알고 있고 성자의 지팡이도 알고 있습니다. 찾아서 니가 먹으..
대항해시대 오리진 : 프레스터 존의 왕국(1), 악숨 왕국 재건 역시나 원작과 같이 납치당한 루치아는 버려두고... 프레스터 존의 왕국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조안은 맛사와에서 연대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힌트도 뭐도 아무것도 없이 맛사와에 도착은 했는데.... 엔리코가 더 뜬 구름 잡는 소리를 하고.... 그래서 어딜 가자는 건지... 모스크로 가자고 하네요. 아니면 말고 하는 생각으로 가보도록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무슨 직진남도 아니고.... 번호표 뽑고 와라 그럼 포르투갈 보다 더 먼 데서는 아직 안 왔다는 말이군요? 지도에서 저택을 선택한 후 들어가면 됩니다. (평소에는 못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리 오너라 웬 놈이냐! 주인님 와병중이시랍니다. 직진남 또 나왔네요. 너무 단도직입적인데... 응 그거 다 구라뻥 병상에 누워있던 분 아주 건강하게 나오셨습니다. 저..
대항해시대 오리진 : 인도 갈 준비(3), 인도 도착과 무역루트 디우에서 남쪽으로 이동하여 고아에 도착했습니다. 1500년 초 포르투갈은 이 고아를 점령해서 식민지로 만들어버립니다. 캐시미어, 루비, 후추를 팝니다. 사실 역사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대항해시대는 사실 대후추시대이고 후추를 무지하게 쳐줘야 정상인데… 후추가 별로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앞으로 리워크를 할 것 같긴 한데, 이건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최소한 테르나테와 암보이나의 육두구가 풀리기 전까지 후추는 금보다 더 비싸야 정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루비를 담았습니다. 조금 남쪽으로 가면 코지코드가 나옵니다. 코지코드라고 하면 모르는 게 정상이고, 캘리컷이라고 하면 “아…” 할겁니다.(득규야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다 가마가 부수고 카브랄이 또 부수고 알부르케가 또 작살내는 비운의 도시 그러나 결국은 영국의..
대항해시대 오리진 : 인도 갈 준비(2), 페르시아만과 인도 도착, 교역루트 지벡 다섯 대 모았으니 인도에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페르시아만을 구경하고 가는게 목표입니다. 오리나무 장갑으로 내파 50을, 잡스러운 충각을 모아모아 돌파 20을 맞췄습니다. 선단 레벨은 36에 도전합니다. 일단 교역품은 근본없이 들고 갑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로 북해 쪽 명산품인 서양 갑옷과 양손검이 나와서 들고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중동쪽에서 수선화와 시벳 담았습니다. 리스본 돌소금이 명산품 딱지 달고 날아올랐다고 한 거는 취소입니다. 딱지만 달았지 날아오르진 못했습니다. 득규는 아마 호날두 먹튀 경기 직관 하러 갔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포르투갈은 뭘 팔아재낄 게 없습니다. (핸드캐논 따위를 어디다 팔란 말이냐…?) 중간 기착지인 이카파에 들렀습니다. 속는 셈 치고 육탐 50번 돌렸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 인도 갈 준비(1), 내파 50 맞추기 바그다드를 가려면 내파 50이 필요합니다. 더 좋은 장갑이나 닻을 장착하라고 득규가 멍멍이 소리를 지껄이는데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내파, 돌파 등등은 모두 함대 평균치입니다. 배 하나만 넘는다 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거지요. 일단 필요한 건 배입니다. 삼부크보다 윗급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래서 지벡을 뽑았습니다. 원작에서도 지벡은 좋은 배입니다. 요래 멋없게 생긴 배이지만, 선회력 80 마크하시고, 최소운항은 25명밖에 안되며, 적재량도 카락과 같습니다. 카락보다 약간 비싼 게 흠이고, 결국엔 지벡도 거쳐가는 신세가 된다는 게 문제긴 한데... B급 재료를 더럽게 쳐먹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만 어차피 동아프리카 두번쯤 돌고 오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필요한 건 B급 장갑인 오리나무판입니다. 낡은 오리..
대항해시대 오리진 : 선단 레벨 35 부터 무역 루트, 백금과 다이아몬드 선단레벨 35가 되었습니다. 의뢰 퀘스트를 어느 정도 편식하지 않았다면, 돌파 20은 맞출 수 있을 겁니다. 돌파 10 포스트에 언급했다시피, 의뢰는 편식하면 안 됩니다. 레벨 35가 넘으면 이제 동아프리카 쪽으로 진출이 가능한데요.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일단 가는 길에는 서양대포 가득 채웠습니다. 첫 베이스캠프가 될 이카파입니다.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좋은 곳이지요. 앞바다에서는 탐색으로 뭐가 잘 걸린다는 썰이 도는데… 저는 D급 돛 하나 건졌습니다. (젠장) 여기서 이제 구름을 없애러 동쪽으로 갈꺼에요.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나탈입니다. 다이아몬드와 백금을 팝니다. 하필 근데 다이아몬드는 비수기네요. 조금 위로 더 올라가면 소팔라가 나옵니다. 여기는 백금을 팝니다. 근데 또 비수기네요. 카리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