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양장 윗층 두자광폭이 너무 공간낭비를 하는 것 같아서
쪼개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두자광폭을 빼고 20배럭 3개를 넣어보려고 했는데.
문제는 유리두께입니다.
20배럭에 6T 이상은 오바고, 5T로 하고 싶은데.
펀아쿠아는 8T 이하로는 아예 제작을 안하고, 호야수조도 20배럭은 제작을 안 합니다.
그래서 5T, 20배럭, 강화유리 조건으로 금강수조에 제작을 맡겨 보았습니다.
재수도 좋게 유리 주문 전날에 입금을 해서, 2주만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펀아쿠아는 최소로 짧은 게 1달이고 30배럭은 2달 걸렸는데...)
공차방식의 실리콘 접합 방식입니다.
실리콘은 펀아쿠아 사장님이 좀 더 잘 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러나 기성품과는 비교불허입니다.
물론 가격도 비교불허입니다만,
수조는 제작수조에 맛 들리면 켈란이고 리글라스고 나발이고 기성품 못 씁니다.
봄대디 박스저면을 또 시켰습니다.
시커먼색이니까 아주 맘에 듭니다.
[용품] 파워하우스 베이직 S사이즈 링타입 여과재 (tistory.com)
[용품] 파워하우스 베이직 S사이즈 링타입 여과재
박스저면에 넣을 여과재를 하나 샀습니다. 맨날 시포락스, 섭스프로, 네오미디어만 넣었었는데 이번엔 좀 더 플렉스 해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구입한 파워하우스 여과재입니다. 시포락스나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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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저면에는 파워하우스 링타입 여과재와 에하임 섭스프로와 네오미디어 쿼드가 섞여 들어갔습니다.
시포락스는 공간이 모자라 빠졌습니다.
여과재는 슬렁슬렁 2~3번 닦아서
여과망에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여과망을 쓰면 나중에 리셋할 때 편할 것 같아서 처음 사봤습니다.
마구잡이로 넣었더니, 리셋할 때 고생이 심합니다. 멘탈도 붕괴되구요.
두자광폭을 아웃시켰습니다
.
그리고 20배럭 3개 넣고
물 채우고 고기 넣습니다.
(사실 세팅하는 사이 너무 힘들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왼쪽은 몽키바나나 암컷 + 아직 성별 구분 안되는 유어, cf. 버게시가 들어갔습니다.
가운데는 몽키바나나 수컷, 알비노 골드스트라이프
오른쪽은 화이트팬더가 들어갔습니다. 안시 대충 나눠서 집어넣고요.
완연한 발색이 나는 몽키바나나인데,
선별은 역시 아니 되는 걸로...
쓸데없이 온도계는 ADA로 갬성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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