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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Guppy

알비노 풀레드 치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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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뽈록

이제 열흘된 알비노 풀레드 구피 치어들입니다.

집에 있을 때는 거의 7번, 많으면 9번 정도 브라인쉬림프만 먹었습니다.

 

물론, 돈 벌러 나갈 때는 하루에 세번밖에 브라인쉬림프를 먹지 못했지요.

재택근무와 출근이 반복되면서, 사실 항상 정해진 시간에 급여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발색 올라올 준비

아주 불규칙하게 급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열흘만에 발색 올라올 준비를 합니다.

확실히 치어는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2주 내로 발색 올라오고, 4주 내로 암수가 구분이 될 겁니다.

뭐 이번엔 꼴랑 8마리라, 선별 같은 거 못 할 것 같고, 숫자 불리는 거에 의의를 둬야 할 듯 합니다.

 

아부지

이제 수컷이 자태가 폈습니다.

저는 라운드테일을 더 선호하는데, 이 개체는 델타테일쪽에 가깝습니다. (델타테일이라는 건 아닙니다.)

막상 자태가 핀 것을 보니, 저런 테일 모양도 괜찮은 듯 합니다.

 

나중에 다듬을 때 참고를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대를 이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아마 어느정도 후대를 내리면 이 부개체와는 크게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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