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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Corydoras

알비노 골드스트라이프 코리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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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가를 가도 되겠는데

정말 청소부로 살고 있는(저는 코리도라스를 청소부 취급하면 저기 밑에 단전에서부터 분노가 차오르지만......) 소위 알골이라고 불리는 알비노 골드스트라이프 코리도라스입니다.

 

5마리인데, 모두 숫이어서 사실 할 게 청소밖에 없습니다.

후손을 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잡을 시킬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렇게 살 듯 합니다.

암컷을 좀 스위치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는데, 지금 시국이 시국이라 어디를 고기 봉다리 들고 돌아다니기도 참 뭣합니다.

 

유어는 돌연사가 좀 있기는 한데....

어느 정도 크기만 하면 알골은 사실 사육난이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유어 때 브라인 등 생먹이 중심으로 제대로 못 먹으면 색깔이 허옇게 빠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제외하면, 사실 브론즈의 근연종인 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가격도 많이 떨어졌으니, 이왕 청소를 시킬꺼면 금덩이에게 맡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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