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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암수를 나눠놓은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4월 18일에 태어난 개체들이니 이제 두달하고도 조금 더 지났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암수를 구분해서 수조에 넣어주었습니다.
일주일정도 더 지나니 수컷들의 발색이 좀 더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암컷들도 조금 더 컸네요.
고작 3일 후인데도 수컷은 발색이 올라온 것이 더 보입니다.
암컷은 조금 부실하게 발색이 차서, 제가 이 떄 보면서 어떻게 선별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때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네요.
갑자기 그 이후부터 암컷들이 크기 시작합니다.
수컷들도 발색이 거의 끝까지 찼습니다.
오늘 보니 이제 수컷보다 암컷이 더 컸습니다.
역시 시간이 답이었네요.
매일매일 쳐다볼 때는 `크기나 하는 건가...?' 싶었지만 역시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크는 게 확실히 보이네요.
생후 3개월 정도면 f1 종어들을 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도 꾸준히 같은 구도로 찍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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