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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Guppy

알비노 풀레드 구피 f1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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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 차려줬습니다

이왕 선별한 거 신방 차려주기로 했습니다.

엄선된 수컷 2마리와, 암컷 4마리가 신방에 입주했습니다.

 

잘 적응해야 할 수컷들

물맞댐을 해주고 들여보냈지만 걱정되는 건 뭐 마찬가지입니다.

잘 적응해서, 구애춤을 암컷들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당분간 특별관리

얼른 2마리가 4마리를 모두 임신시켜야 하기 때문에(표현이 매우 이상합니다만.....) 

좁은 부화통에 잠시 가뒀습니다.

 

그래야 성공확률이 높아지고, 저 암컷들의 초산시기를 계산하기 편해집니다.

숫들이 일을 잘 한다면, 빠르면 7월 말, 늦어도 8월 초에는 f2를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자!

여기서, 빵을 좀 더 키우기 위해 착실하게 급여를 받을 것입니다.

사실 구피의 빵을 키우려면 과밀로 키우면 안 됩니다. 먹이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으면 2쌍, 많으면 3쌍 정도를 집중적으로 키우며 사료 급여에 신경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 잘하네

그래도, 들어가자마자 일은 잘 하네요.

물론 가끔 목표를 엉뚱하게 맞춰서 수컷항에서 하던 짓을 하는 게 보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타겟을 제대로 잡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이제 f2 받으면 또 선별하고, f3를 받아야겠지요. 최소한 3세대는 선별하고 내리면서 다듬어 나갈 생각입니다.

그 결과가 나올 때쯤 되면 키우는 사람 실력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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