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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배럭 2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잡탕 컨셉의 수조가 되었습니다.
원래 메인은 한쪽은 안시, 한쪽은 코리였는데 구피가 들어가 버리니 컨셉을 알 수가 없네요.
그래도 구피가 들어가니 조금 활발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알비노 풀레드 구피는 제 입장에서는 f1이 되겠지요. 첫배 받은 유어들이니까 말이지요.
최소 f3까지는 어찌저찌 선별하며 끌고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수컷들은 미통을 넘어 몸통에도 발색이 차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좀 더 빵이 크면서 발색이 찼으면 좋겠기는 한데, 아직 두달도 안된 유어한테 너무 많이 바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직 클 시간 많으니까요.
저는 원래부터 암컷은 그렇게 선별기준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등핀 스팟 없고, 꼬리핀 아래 먹어들어가는 것(이거는 나중에 얘네들 크면 따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없는 개체를 받고 싶은데, 분양자로부터 듣기에 얘네는 라인 3개 짬뽕한 거라 아마 스팟도, 꼬리핀 먹어들어가는 것도 랜덤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왠지 알풀은 암컷이 무지하게 탈락 많이 나올 수도 있겠어요. 홀애비들의 아우성 소리가 여기까지 들릴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땀나는 여름이 절정이 될 때 쯤 얘네들의 운명도 정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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