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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통에서 키우던 알비노 풀레드 유어들에게 새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암컷들은 안시 유어들 사는 곳에, 수컷들은 콜레어 단독항에 잠시 세들어 사는 것으로 합니다.
4/18일에 태어난 애들인데 아직 두달 좀 못 되었지만, 나름 모아놓으니 빨강빨강한 맛이 납니다.
똑같이 브라인쉬림프를 줬는데, 역시 암컷은 집중력 있게 식사를 잘 하지만, 수컷은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모습이네요.
먹다가 딴 짓하다가, 밑에 내려갔다가, 올라갔다 난리를 치면서 밥을 먹습니다.
호기심이 참 많을 때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새로 수조가 바뀌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암컷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브라인쉬림프를 순삭시키고 있습니다.
꽤나 양이 많았는데, 어느새 다 먹어버렸습니다.
3개월까지는 어느정도 자라는 것 보고, 그 이후에 선별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그 전까지는 줄 수 있는 만큼 생먹이 무지하게 먹여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f3까지 받아서 숫자 좀 뿔리면 그 다음부터는 분양시장에 뛰어들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부모를 잘 닮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알풀은 키우는 사람의 실력이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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