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물생활/Review

[용품] DDA 뭥미, 아쿠아문 브라인쉬림프 급여기

728x90
반응형

오늘은 코리도라스와 안시들을 위한 브라인쉬림프 급여기 2종류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두가지 모두 생긴 것은 다르지만 급여하는 원리는 비슷합니다. 대롱을 통해 아래로 브라인을 내리고 이것을 바닥쪽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코리나 안시들이 먹게 하는 원리입니다.

 

1. DDA 뭥미 브라인쉬림프 급여기

 

전체 모습

DDA 뭥미 브라인급여기 모습입니다.

납작한 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판은 미세망으로 되어 있어요

아랫판은 아크릴이지만, 윗판은 미세망으로 되어 있어 윗판에 올라가는 개체들이 브라인을 흡입할 수 있습니다.

 

설치한 모습

수조에 그대로 투입하면 됩니다.

 

냄새맡은 알비노 골드스트라이프 코리도라스

브라인을 투입하면 대롱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급여판에 코리들과 안시들이 올라와서 브라인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생각보다 유실율이 크지 않습니다.

 

안시도 냄새맡고 왔습니다.

안시들도 브라인 냄새를 맡고 모여들고 있습니다.

습관을 들여놓으면, 브라인을 안 넣어놔도 급여기만 들어가면 먼저 와서 대기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쫓겨나는 알골

역시 먹을 것 앞에서는 안시가 최고입니다.

머릿수에 밀려서 코리가 후퇴 중입니다. 

 

<장점>

생각보다 적은 유실률

안정적인 설치 가능 (밑판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단점>

작은 유어들에겐 너무나도 높은 문턱

 

 

 

2. 아쿠아문 브라인급여기

 

전체모습

DDA 뭥미 급여기가 윗판을 이용한다면, 아쿠아문 급여기는 삼각형 모양으로 옆판을 이용합니다.

 

아크릴 나사로 연결

대롱과 급여기 부분은 아크릴 나사로 연결합니다.

 

연결한 모습

이렇게 급여기를 대롱과 연결하고 수조에 투입하면 됩니다.

 

급여기 추락을 막아주는 받침대(?)

삼각형 모양이므로 그냥 투입하면 당연히 앞으로 자빠집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부품으로 수조 벽에 고정을 합니다.

 

냄새맡은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화이트팬더는 식탐도 있고, 이미 이 급여기에 익숙하므로 벌써 모였습니다.

 

여기는....ㅠ

콜레어와 보에세마니가 사는 수조는 조용합니다.

이 두 종류는 급여기를 거의 못씁니다. 둘 다 소심해서 급여기를 자기 목숨 위협하는 괴물로 보기 때문이지요.

여기는 급여기 넣으면 안시만 신나서 옵니다.

 

투여!

브라인을 급여하면 이런 식으로 먹게 됩니다.

 

급여기를 잘 쓰는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잘 먹는 것을 보니 브라인 거를 맛이 납니다.

 

<장점>

DDA 뭥미 급여기보다 더 낮은 유실률

분해하여 청소하기 쉬운 구조

 

<단점>

코리도라스가 본능을 거부한 채 누워서 브라인을 먹음

 

 

 

- 두 종류 모두 일체 용품 지원을 받지 않고 제 돈으로 사서 써보고 쓰는 리뷰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