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이나 될지 궁금한 킹스 린 서포터즈 클럽에서 베스트 11을 뽑아줬습니다.
뽑힐만한 애들이 뽑혔군요
이런 골리는 본좌라고 해도 되겠죠?
붙박이 골리 Kalambay는 26경기 출전하여 24실점으로 실점률이 1점 아래였습니다.
6부리그로 시작하시면 꼭 시작부터 주워오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인데, 리그2까지는 무난하게 골리는 안 바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필요했던 단단한 센터백을 맡아준 Laurence Maguire입니다.
24경기 출장, 퇴장 1번이 좀 흠이지만, 평점 7.08로 아주 수준급 활약을 해줬습니다.
이분도 6부 리그 수준이 아닙니다.
Payne이 3개월 드러눕고 임대 해지를 당하는 바람에
급하게 데려온 땜빵 Ngandu는
14경기 출전 6골 3어시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가 없으면 Ngandu도 괜찮을 꺼 같네요.
볼튼에서 임대 온 Lockett과 King-Harmes는 둘 다 6부리그 측면을 부수고 다녔습니다.
6부리그로 시작하면 일단 이 둘은 임대요청을 할 꺼 같습니다.
5부리그까진 무난하게 씹어먹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기회되면 보자
축구 잘할 것 같은 이름의 Mohamed Cisse는
역시 축구를 잘하네요. 27경기 16골 4도움. 리그 15골 4도움으로 해결사가 되었습니다.
근데 딱 한시즌 이상 쓰기는 힘들겠어요. 벌써 능력치가 내려가고 있으니.....
볼튼 윙 두분과 함께 측면을 같이 부수고 다녔던 Simon Power입니다.
19경기 5골 7도움으로 스탯도 괜찮았을 뿐만 아니라, 기복없는 플레이를 보여줬었습니다.
근데, 얘는 시작부터 킹스 린에 임대 와 있기 때문에, 딴 팀으로 하시는 분은 그냥 손가락만 빨아야 할 듯.
일단, Cisse의 땜빵 겸, 교체카드로 썼던 Marriott였는데.....
사실 맘에는 안듭니다. 그냥, 이번시즌까지만 하고 뜨거운 안녕
2020년 1월 1일 현재, 요크에 승점 6점 차 뒤진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요크 전력이 보니까 상남자팀이었네요. 롸끈한 공격력 과시중 ㅠ
일단, 요크와의 맞대결은 무조건 이기거나, 비기고....
다른 팀들을 잡으면서 요크가 삐끗하기 바라야 겠습니다.
과연 하반기는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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