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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풀레드 수조에서 제일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는 리본입니다.
아무리 들이대봐라. 고자가 들이대 봐야 뭐...

거시기가 길어서 슬픈 짐승 되겠습니다.
근데 일 제일 잘하고
발색도 제일 이쁩니다.
후대를 받을 수 없는게 너무 슬프지만 말이지요.

노멀입니다.
테일이 씹어먹혀버렸습니다.
그대로 탈락행입니다.

빼버려야 하나 고민하면서 보고 있는데
얘가 쫓아다니는 암컷은
이미 알배가 빠져서 후손을 볼 수 없는 관상용 암컷이네요.
작년 여름에 정원수족관에서 업어왔던 수입 개체입니다.
F2까지 받고 학을 떼며 폐기한 라인입니다.
정말 눈 뜨고 볼 수 없는 폐기물들이 한 가득 쏟아져 나왔는데
그 중 한 마리입니다.
이야 테일이 정말 갖다버려야 할 것 같은데...
저 수컷은 저 암컷만 쫓아다니니 취향 참 독특합니다.

그래도 이 암컷은 임신이 된 것 같습니다.
잘 보다가 가두면 될 것 같네요.

모르겠습니다.
알비노 풀레드는 좀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
일단 라인 끊기지 않게 가는 걸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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