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었던 CBT 참여 시크릿 선물 도착?

이게 뭐요?

아무 생각 없이 집에 왔는데, 무슨 편지가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마나님이 먼저 발견해서....이게 뭐냐며!)

 

곰곰이 생각하며 공카에 들어가보니, 이런 공지사항이 있었습니다.

iOS는 지원도 안 해줘서 참여도 못 했기 때문에, 요새 공카에 자주 들어가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나 봅니다.

궁금하니까 뜯어봅니다.

 

엽서네요

바다 사나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배경입니다.

그럼 뭐하겠나요? iOS는 참여할 기회도 주지 않았으면서!

 

이런 것도 좋긴 한데, 제발 상식적인 운영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항해시대 열심히 한 아재들이 기본 깔아줘서 버그 엄청 터진 거 같던데, 그거 다 해결하고 출시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거 말고 상식적인 운영을

구구절절한 편지와 쿠폰 번호가 도착했습니다.

뭐 근데 쿠폰 입력해봐야 얼마나 대단한 걸 줄까는 모르겠습니다.

 

성공적?

성공적이라 하기엔 버그가 꽤나 쏟아졌던걸로 기억하는데......

대항해시대는 무역, 전투, 탐험이 각각 1/3인데, 무역 부터 빠그러졌다는 반응이 눈물나게 합니다.

3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언어 시스템은 반응을 보니 손을 좀 봐야 할 듯 하고.....

뭐 참여를 못 해본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꼼꼼히 다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빠ㅡ른 시일이라고 하니 웬지 다음 CBT나 OBT는 꽤ㅡ나 늦ㅡ게 시작을 할 듯 합니다.

그냥 잊고 있어야 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편지까지 보내놓고 엎어질 것 같지는 않으니, 득규 대표 이하 모든 개발진들은 일단 천천히 나온 버그들 싹 다 잡아서 재미있는 게임 오픈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픈 하기전 최소한 득규 대표는 캐릭터별로 싹 다 클리어를 해보도록 합시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모티프 화이팅입니다.

제발 창세기전4나, 조조전 온라인 같은 상황이 오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