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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가 이제 조금 안시다워지게 컸습니다.
근데 진짜 무지하게 쌉니다. 어떻게 이렇게 쌀 수가 있지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싸고 있는데......
그래도 비명집똥기가 진짜 열일합니다.
없었으면 제가 비명을 지를 뻔 했습니다.
사료는 아직 안 주고 있고, 뽕잎-브라인쉬림프 중심으로 급여중입니다.
브라인은 거의 냉동 브라인줍니다. (냉브로도 발색이 이렇게 올라오는데....냉브가 영양가가 없다고요?)
이제 롱핀들은 미모가 열일합니다.
이 발색으로 조금만 더 크면 돈 받고 분양해도 멱살은 안 잡힐 듯 합니다.
허여멀건한 안시를 L144라고 분양하는 못 된 사람들이 있는데, 천벌 받습니다.
분양하면 멱살잡힐 것 같다라는 개체들은 그냥 끼고 삽시다.
치어들이 난황을 까먹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야 배설을 안 해서 너무 귀여운데, 이제 안시모양이 되면 똥쟁이가 되겠다며 엄청 싸대겠지요.
비슷한 세팅을 해 줄지, 아니면 저 안시 유어들이랑 합사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허허.
올해도 안시는 그럭저럭 잘 됩니다.
구피만 잘 되면 되는데, 저만 잘 하면 되는데 그게 제일 어려운 듯 합니다.
누가 구피가 쉽다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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