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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려고 합니다.
사실, 얼렁 걸러서 얼렁 얼리느라 사실 먹방을 잘 보지는 못 하는데, 간만에 한번 보려고 합니다.
일단 급여기를 이렇게 저렇게 놔 줬습니다.
아직 브라인 거르지도 않았는데, 벌써 모였습니다.
발색은 개판이어도, 머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네요.
거기 브라인이 떨어지는 거 알고 자리잡고 모였습니다.
자리 다툼이 치열합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모르겠지만,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 이 녀석들은 생존과의 전쟁 중입니다.
이 와중에 코빼기도 비치지도 않는 건, 저 산란상 지키는 안시 수컷과, 구석에서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는 보에세마니뿐입니다. 나머지는 여기 다 모였습니다.
뽕잎 먹고, 브라인 먹고 또 뽕잎 먹고, 브라인을 먹습니다.
확실히 발색이 괜찮습니다.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역시 뭘 어떻게 신경써서 먹이는지에 따라서 이렇게 안시는 발색이 다릅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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