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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Ancistrus

안시 치어 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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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I'll do it myself!

안시 아범이 부채질 하기 싫다고 내버렸으니, 결국 제가 해야겠지요.

더러워서 제가 부화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버린 알은 이렇게 부화통에 콩돌을 돌려주면 됩니다.

다만, 알들이 튀어 돌아다닐 정도의 강한 수류를 주는 것보다는 조금 약하게 수류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 수류를 주면 곰팡이가 피어 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수류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결국 몇 번 곰팡이 피워먹으면 요령이 생깁니다.)

 

까꿍

하나하나 부화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부화를 시작했으니, 내일 아침이면 다 부화를 할 듯 합니다.

 

동시에 분명 아범이 부채질하고 있는 알은 이미 부화를 했을꺼에요. 

(대개 부채질이 더 빨리 부화하긴 합니다. 얼마 차이는 안 나지만....)

 

아범이 게으름 부려서 제가 했으니, 안시한테 뭐라도 받아내야겠는데 대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뒤꽁무니만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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