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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몽글몽글 알 쏟은 구피입니다.
제가 본 것만 최소 30개 이상이니, 아마 안 볼 때 알밥 먹은거까지 생각하면 마릿수가 상당했을 듯 합니다.
빵으로 봐서는 제대로 임신만 되면 무지하게 낳을 것 같은데....
라인 끊어먹힐 위기입니다.
새로 수컷이 들어왔는데 아직 일주일 밖에 안 되었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지요.
이번까지는 아마 알을 낳을 꺼고, 다음 달에는 치어를 낳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다음에도 알 쏟아버리면 그냥 내쳐버려야겠습니다.
머리 모양 떄문에 이분은 탈락인데,
지금 탈락이고 나발이고 라인 끊어먹을 판이라 일단 모두 투입했습니다.
아직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얘도 불임일지 아닐지.....
다음 타자로는 이분이 알을 쏟을 것 같습니다.
알 쏟는 거만 보면 제 속이 터집니다.
구피 키우기가 누가 쉽다고 했나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정말 짜증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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