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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알들이 모두 부화했습니다.
짠 듯이 양쪽이 다 11마리입니다.
태어나면 정말 쌀알같은 비주얼에 눈만 박혀 있습니다.
이 때는 난황이 있으므로 따로 밥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밥을 줘봐야 먹지 않고, 바닥에서 곰팡이만 피기 때문에 절대 밥 주면 안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 난황이 점점 줄어듭니다. 대충 3~4일 후부터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면 됩니다.
코리 치어는 워낙 작아, 입이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건사료로 키워 올리기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부상성이면 아예 먹지 못하고, 침강성으로 주겠다며 큰 입자의 사료를 주면 또 커서 아예 못 먹습니다.
못 먹으면 진짜 금방 탈락을 하기 때문에 차라리 처음부터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브라인쉬림프나 냉동 브라인이나 다 괜찮습니다.
꼭 코리 치어는 브라인쉬림프로 키워 올리세요.
한 3달 동안은 금이야 옥이야 키우면 이제 슬슬 합사해도 될 정도로 큽니다.
내년 봄바람 불 때쯤이면 코리 노릇 좀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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