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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버게시 유어들입니다.
정말 하루종일 뱅글뱅글 돕니다.
보는 제가 정신이 없을 정도로 돌고 있는데 계속 도는 거 보니 그냥 저게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원래 얘네들 성어 되면 되게 소심해진다는 얘기를 들어서, 좀 더 크면 진중해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지금은 하여튼 정신이 없습니다.
뭐 근데 먹을 거 안 가리고 잘 먹으니 그거면 됩니다. 먹는 대로 쑥쑥 크면 그 이상 바라는 게 없습니다.
수염이 있는 콜레어는 많이 적응을 해서 발색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첫날엔 아주 허여멀건하게 밴드가 다 죽었었는데, 조금 지나니까 `나도 콜레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 녀석이 자꾸 옆으로 삐딱하게 있길래 자세히 보니....
애꾸눈입니다. 아이고 불쌍해라.
뭐 근데 코리야 어차피 눈으로 밥 찾아먹는 애들 아니니, 사는 데 지장 없으므로 제가 잘 케어해서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수염만 잘 달려 있으면 아마 전혀 문제가 없을 겁니다. 굳이 따지면 상품가치는 없겠지만, 뭐 제가 얘를 다시 되팔이할 것도 아니고 말이죠.
새로 들어온 코리도라스 유어들은 이렇게 잘 적응했습니다.
돌연사에 주의하며, 매일매일 브라인쉬림프 잔치를 벌여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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