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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Corydoras

밥 먹는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치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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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주황색입니다

갑자기 알을 붙여대는 통에 가내수공업처럼 조금씩 수가 늘어나는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입니다.

지난 번에 부화한 치어와 이번에 부화한 치어를 그냥 합쳤습니다.

꼴랑 3~4일 차이라 같이 합사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예전 한창 화팬들 수 늘릴 때 그렇게 했고 말이죠. 

 

밥은 브라인입니다

코리 치어는 웬만하면 계속 브라인만 줘서 키워 올립니다.

유어쯤은 되어야 침강성 먹이를 먹일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치어들한테, 건조사료 주면 하나도 못 먹고 빌빌대다가 용궁갑니다. 

(안 해본 게 아닙니다. 꼭 브라인쉬림프 주세요)

 

작은 은신처도 넣어줍니다

부화통 안이지만, 그래도 지붕이 있는 게 하나라도 있으면 그 밑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작은 은신처를 넣어주었습니다. 

위 은신처는 새우 은신처입니다만, 코리 치어용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잘 먹고 있습니다

코리도라스 치어는 먹으면 배가 주황색이 되기 때문에 금방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큰 치어들은 지도 코리도라스라고, 입에 수염도 생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알도 있습니다

화이트팬더들이 몇마리 뽑아서 단독항을 줬더니만,

그동안 욕먹은 것을 만회하겠다며 일주일에 두번씩 알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알 갯수도 거의 서른개쯤 되고, 무정을 빼도 거의 스무개쯤 됩니다. 

열번만 더 붙이면 200개 되겠습니다. 

 

얘네들 깨어날 때쯤 되면 또 알을 붙이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알 계속 잘 붙이면 산란그룹 한꺼번에 빼버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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