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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들이 간만에 알을 붙였다고 지난 번 포스팅을 했습니다.
코리도라스 알은 그냥 무정만 분리하고, 냅두면 됩니다.
콩돌을 돌려야 한다, 물순환을 시켜야 한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으나, 저는 그냥 방치합니다.
방치해도 부화를 할 것들은 부화를 하고, 부화를 못 할 것들은 끝까지 못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알은 노랗게 익어갑니다.
화이트팬더 알은 수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충 4~5일이면 부화합니다.
딱 4일 후에 부화했습니다.
마치 쌀알 같은 비주얼입니다.
눈만 콕콕 달려있습니다.
난황이 크기 때문에 3~4일은 충분히 굶겨도 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밥 안주면 바로 용궁행 티켓을 끊기 때문에 꼭 밥을 챙겨줘야 합니다.
밥을 뭘 어떻게 줘야 하는가는 나중에 밥 주면서 다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아직 부화하지 못한 알이 하나 남아 있습니다.
내일까지 못 나오면 나가리의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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