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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Corydoras

마지막 기회를 얻은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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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사시간

안시를 올려버리고, 남은 수조에는 엄선한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성어그룹이 들어갔습니다.

제 허접한 눈썰미로 숫3, 암3으로 골라보긴 했는데, 뭐 모르겠습니다.

암수는 섞인 듯한 느낌입니다.

 

목적은 하나다

코리 단독항의 목표야 뻔합니다.

알을 받아야겠습니다. 화이트팬더 알을 받은지 너무 오래되서....

알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까먹을 판입니다.

 

수컷 같아요

가장 이상적인 산란그룹의 비율을 코리 고수분들에게 물어보면, 대개 대답이 같습니다.

"암 2, 숫 4이다!"

구피는 암컷이 많아야 폭번하지만, 코리는 거꾸로 숫이 많아야 폭번을 합니다.

물론 일 제대로 하는 한쌍만 있어도 유정률은 나쁘지 않게 나오긴 합니다만....

 

넙대대하므로 암컷입니다

일단, 들어갔으니 얼렁얼렁 일을 해야겠습니다.

일을 안 하고 단독항을 줬는데도 먹고 튀면, 쟤네는 제 물태기 해소를 위해 다 빼버리고, 다른 거 단독항을 줄 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물태기를 좀 빠져나올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아니면 확 뒤집어 엎고 수초 한번 해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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