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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대체 저 구석에 뭉쳐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늦잠을 자서 사실 밥을 주지 못했습니다. 원래 출근하는 날은 새벽 6시, 저녁 6시, 밤 9시에 밥을 줍니다.
그런데 새벽 6시에 밥을 못 줬으니, 거의 21시간을 단식을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구석에 뭉쳐서 시위하는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니 역시나 지들끼리 구애활동 중입니다.
아무래도 남탕의 부작용인 것 같아요.
계속 남자들끼리 뻘짓하는 것을 봐야하니 멀리서 보면 빨강빨강하니 참 이쁜데, 가까이서 보니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장가를 가기에는.....아직 자태가 피지 못해서 안 되겠습니다.
이미 장가를 가신 이쁜 남정네들이 있기에.....
이들의 운명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느낌입니다.
일을 좀 잘 했으면 좋겠는 선별 숫입니다.
얘는 위에 형제들이 아직도 서로서로 뻘짓을 하고 있는 걸 알고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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