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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Guppy

알비노 풀레드 수컷은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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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수컷입니다

합방해서 들어간 알비노 풀레드 구피 수컷입니다.

꼭 후손을 남겨야 하는 막중한 의무를 가졌습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어깨가 무거운 두마리입니다.

힘들게 선별한 만큼, 복사판 처럼 비슷한 후대를 찍어내야만 하는 운명을 가졌습니다.

물론 그랬으면 좋겠지만 후대는 역시나 지멋대로 나올 겁니다.

그걸 바로 잡아가는 것이 제가 할 일이 되겠습니다.

 

타겟입니다

타겟은 저 숫들의 어머니(....)입니다.

잠시 인간의 윤리와 법규를 내려놓고, 본능에 충실해 봅시다.

근데, 알배는 있는 것 같은데, 제대로 임신하고 출산할지는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이렇게만 해준다면야

숫이 이렇게만 들이대면야, 의무를 잘 완료할 수 있을 겁니다.

한 3~4일 어리바리 타더니만, 이제는 조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 일을 가열차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왜.....?

일을 좀 하는 듯 하더니만, 또 타겟 잘 못 잡고 계십니다.

왜 지들끼리 뻘짓을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후보가 없는게 아닙니다

뻘짓하고 일 안하면 대체인력이 아닌 대체어(?)력은 있습니다.

조금씩 자태가 피는 수컷들이 보입니다. 아직 완전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일단 지금 선별한 숫들이 어떻게 하는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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