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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인쉬림프를 오늘 걸러서 파티를 시켜줬습니다.
이 정도 개체수면 그냥 뿌려줘도 됩니다.
급여기가 없어도 알아서들 다 주워먹을 수 있는 개체수입니다.
카메라를 돌려놓고 남은 브라인쉬림프를 담는 사이 모두 멸종시켜 버렸습니다.
위에서는 구피가 잡숴대고, 아래에서는 코리와 안시가 노리고 있으니 브라인쉬림프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겠지요.
여기도 구피 개체수가 왼쪽은 많이 늘었고, 어차피 콜레어는 급여기 쓸 줄 모르므로 그냥 뿌려버립니다.
오른쪽에는 신방을 차려줬는데, 밥 잘먹고 숫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오른쪽 수조는 브라인쉬림프가 남았습니다.
갖다줘도 잘 못 먹는 이상한 콜레어입니다.

사기분양해서 안시들은 많이 빠졌습니다.
이제 얘네들 좀 더 크면 또 분양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새는 성어 커플이 알을 안 붙여대니 다행입니다. 올해는 좀 쉬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바보들은 입 앞에 브라인이 와야지나 먹어봅니다.
게다가 누가 지나가기라도 하면 입에 다 들어온 브라인 마저 내뱉고 도망가는 소심쟁이들이라.....

그냥 콜레어는 잘 살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더 큰 거를 바라면 자꾸 실망만 커질 뿐이지요.
브라인쉬림프는 모두모두가 좋아하는 생먹이고, 구하기도 쉽고 부화시키기도 쉬우니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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