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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건진 치어들은 따로 탈락은 없습니다.
일단 당분간 생브라인쉬림프만 먹는 치어들이 될 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 배가 볼록해졌습니다.
일단 밥을 먹으면 최소한 탈락은 안 합니다.
안 먹으면 골치가 아파질 뿐입니다.
얘네들로는 재미있는 실험을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지존부화통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물순환은 전혀 시켜주지 않고 있는데요.
과연 물순환이 바늘꼬리의 발병의 직접 원인인지 아닌지, 한번 물순환 하나도 안 시켜보고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부터 개인적으로 궁금했었던 점이라, 얘네들을 시험 대상으로 삼아봐야겠습니다.
대신 매일 생브라인쉬림프만 먹는 귀족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잘 키워 올라갈 수 있다면, 물순환을 꼭 시켜줘야 한다는 당위성은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급여시간 : 06:00 / 11:30 / 16:00 / 19:30 / 22:00
- 생브라인쉬림프만 급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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