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풀레드 F2 2주차 근황

숫자를 셀 수 있습니다

2주 된 알비노 풀레드 치어들입니다.

사진을 찍었으니 숫자를 세 볼 수 있습니다.

한 60마리 좀 덜 되는 것 같네요.

 

F1이 거의 백마리 나온 것 치고는 조황이 부실합니다.

(당연히 4마리 중 2마리한테만 제대로 받아서 그렇긴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달 말에 F2를 한 번 더 받아야겠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종어 4마리 중 1마리는 다른 곳으로 보냈고 3마리가 남았으니, 한마리도 빠짐없이 다 받아내리라 다짐해봅니다. 

 

발색이 나오고 있어요

열심히 브라인을 먹였더니 발색이 슬슬 올라오고 있습니다.

꼬리 발색이 나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성장을 하기 때문에, 계속 밥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브라인을 들이부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려고 하비 알테미아 브리더를 산 것이니까요)

 

잘 먹으면....

잘 먹으면 이렇게 배가 동그랗게 됩니다.

치어는 이 동그란 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먹으면 먹는 대로 성장하기 때문에, 잘 확인해서 항상 배가 줄어들면 브라인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깝게 이번 주는 하루에 2번 생브라인쉬림프를 주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좀 더 박차를 가해서 3시간에 한번씩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