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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모스코블루들 키웠을 때는 가끔 종어들 촬영수조로 꺼내서 찍고 그랬었는데, 알비노 풀레드를 들이고서는 한번도 꺼내질 못 했습니다.
더 늙기 전에 촬영수조에서 자태를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꺼내보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청개구리처럼 협조를 안 해줍니다.
마누라랑 같이 오손도손 가족사진 좀 찍어보려고 했지만, 바닥에서 싫다고 시위를 하네요.
그래서 다시 수조로 풀어줬습니다.
미통이 굵은 숫이라 핀이 커져도 허리가 굽지 않습니다.
이런 체형을 저는 좋아해요.
허리가 굽지 않아야 일을 잘합니다.
근데, 저는 어차피 후대는 받았으므로, 더 이상 이분의 후대는 받지 않을꺼라....
얼른 증손자 보여드려야지요.
중요한 건 건강하게 오래 잘 제 명대로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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