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를 많이 캤더니
역시나 기어나와 선수를 까는 하이에나들이 있습니다.
리버풀이랑 무캐면 칭찬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진짜...
Ibrahimagic은 어차피 임대 선수라 집에 갈 껀데 뭘 걱정을 하고 그러세요? 수석코치님아!
이 와중에 레스터와의 리그컵 결승전입니다.
과연 저번 시즌 FA컵에 이어 킹스 린은 리그컵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
5연승이요? 킹스 린에겐 그런건 없다...
아...시작 15분만에 선제골을 먹고 시작하네요.
이러면 곤란한데....?
경기 종료 직전 얻은 천금과도 같은 패널티킥 기회를 Wissa가 허공으로 날려먹으면서....
경기는 종료됩니다.
준우승이 뭔 소용이겠어요. 그냥 광탈이지...
드러누우면 안된다.
다음 시즌 백업 오기 전까지는 드러누우면 곤란해.
이 와중에 리그는 신나게 무를 캐고
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이 열렸습니다.
볼로냐야 뭐....스파게티 후루룩이죠.
파스타 쩝쩝해버렸습니다.
Garcia가 날라다녔네요.
그러나 리그만 오면 귀신같이 무를 캐네요.
답답하다 진짜......
이건 까여도 쌉니다.
보로전에서 McNally를 스위퍼 키퍼로 해놨더니 이 정신나간놈이 볼을 몰고 패널티 에어리어 밖에까지 나와서 빌드업 한답시고 뻘짓하다 공 뺏겨서 골 먹었거든요.
그러나 눈물을 머금고 실드를 쳐줍니다.
지금까진 잘 했으니까...앞으로는 골키퍼만 하자.
뻘스러운 빌드업 같은 거 하려고 하지 말고...
집에 갈 애들입니다. 재계약 제시는 없습니다.
뭔 놈의 무재배가 진짜 풍년이네요.
하필이면 그 와중에 맨유를 만났습니다.
MacDonald의 중거리포!
잠급시다.
간만이네요. 뭐 선제골을 넣어야 잠그든 말든 하지.
1대0 신승을 거둡니다.
희한하게 3위에 걸쳐 있습니다.
어이가 없는 것이 득점은 꼴랑 39점으로 거의 강등권이랑 비슷한데, 실점은 19점으로 리그 1위입니다.
역시 골은 안 먹히고 봐야 합니다.
그 와중에 리버풀과의 유로파리그 8강전 1차전이 안필드에서 열립니다.
파비뉴(아 언제적 파비뉴가 아직도...)의 선제골이 전반 시작 7분만에 터집니다...
Oyarzabal(이름도 거지같네요)의 추가골이 터지며 안필드에서 킹스 린은 침몰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답 없이 전반전이 끝나나 하던 때 터진 Wissa의 만회골! 이제 경기는 2:1!
어웨이에서의 골이라 더 소중합니다.
세트피스에서 또 한 골을 허용하며 3:1이 됐습니다.
이제는 희망이 없다고.....생각할 때쯤....
교체로 들어온 Garcia의 추격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우리 단신 윙의 동점골이 터집니다!!!!!!
3:3으로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원정골 우위를 점합니다.
이렇게 경기는 3:3으로 종료되고 킹스 린은 2차전에서 3점 이상 내주며 지지만 않으면 4강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리그로 와서 아스날을 만나 2:1패배
VAR 아니었음 3:1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그리고 더 웍스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유리한 상황인데 뭔가 께름칙한 느낌도 들고 뭐 그렇습니다.
리버출 Snell의 골은 VAR로 취소됩니다.
진짜 처음으로 VAR 수혜를 본 듯?
Wissa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리버풀은 매우 똥줄 타게 생겼습니다.
3골 이상 넣으면서 이겨야 할 판이 되었어요!
리버풀의 추격골이 터졌습니다.
리버풀은 포메이션을 매우 공격적으로 땡겼습니다.
이러면 빈 틈이 생기지요?
Garcia의 추가골이 터집니다! 우어어!
그러나 VAR로 골은 허망하게 날아가고....
집념의 Garcia가 재차 골을 뽑아냅니다.
리버풀은 여기서부터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4강을 확정짓는 Garcia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네요.
이제 좀 같은 리그는 안 만났으면 합니다.
아직 레스터가 남아 있던데....
누웠던 Quigley가 돌아와서 잘 하는 모양입니다.
수석 코치가 극찬을 하는군요.
1군에 올려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상대는 18위 버밍엄
현재 3위인 킹스 린이 적당히 해도 승리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포메이션을 짭니다.
공격적인 4-2-3-1 전술로 Quigley 밑을 Olayinla와Camigliano가 받치는 전술을 써보기로 합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무를 캡니다.
중원은 싸그리 밀렸고 공미는 닌자가 되었으며 원톱은 고립됐다고 합니다.
평점 7을 받고 쓸쓸히 다시 리저브로 내려갑니다.
외로우니까 Webster도 손 잡고 같이 갑니다.
아무리 그래도 Hikin이 쟤보단 나은거 같다. 수석코치야....
4강 상대는 올랭피크 리옹입니다.
프랑스 리그 강자에요.
Garcia의 선제골!
이러다 Wissa 주전 밀리겠어요.
새트피스에서의 원더키드 Fremura의 추가골!
여유 있는 2:0 승리를 거둡니다.
해리케인을 갈아넣은 토트넘은 우승을 차지하구요.
킹스 린은 리그만 오면 무를 캡니다.
답이 없네요.
갑자기 왜 커밍아웃을...?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이 더 웍스에서 열립니다.
Garcia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유로파에서만 골 넣기로 한거냐!
주전 자리를 줄 수 없다는 Wissa의 추가골!
제발 리그에서나 그렇게 했으면.....
리옹을 총합 4:0으로 침몰시키고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결승은 안데레흐트와 하는군요.
안데레흐트는 레스터를 이기고 올라왔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레스터랑 했으면 또 0:0 극장 찍었을지도요...
킹스 린은 2경기 남은 현재, 챔스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는 못가고 5위에 달랑달랑 걸쳐있습니다.
근데, 4위 사스날이랑 승점이 1점 차이밖에 안 나서 모르겠네요?
웨스트햄을 만나 적절하게 승리를 거둡니다.
과연 사스날은 4위 본능을 지킬 것인가???
사스날도 승리를 거두며 4위를 유지하네요?
이제 마지막 경기는 에버튼입니다.
후반 86분 De Castro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일단 승리를 거둬놓고 실시간 순위를 봅니다.
사스날이 패를 캐면서 졸지에 칠스날이 되었네요?
이렇게 킹스 린은 다음 시즌 챔스에 진출합니다.
좀 덜 비겼으면, 좀 더 골을 넣었으면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었을텐데....아쉽네요....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컵 하나 가져갈 수 있을까요?
Garcia의 호쾌한 선제골!
그러나 후반 중반에 이게 웬 동점골이냐....
연장을 준비해야 할까 생각하며 선수교체를 안하고 있었는데....
86분 De Castro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급하게 선수교체하고 잠급니다.
킹스 린의 역사적인 유로파리그 우승입니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여세를 몰아 런닝머신을 놔달라고 했더니 역시 흔쾌히 들어주네요.
역시 뭔 얘기를 할 때는 상황을 잘 타야 합니다.
훈련시설, 유소년 시설 업그레이드가 끝났습니다.
이제 보드진한테 바라는 게 없습니다.
어차피 경기장 증축은 보드진들이 더 좋아하는거라 냅둬도 알아서 합니다.
3만석 규모의 경기장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역시 가만 두면 알아서 다 한다니까요.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합니다.
킹스 린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해주신 주급 800파운드를 까고 500파운드에 오셔서.....
5, 4, 3, 2, 1부리그까지 골을 넣어보신 400경기 출장에 빛나는 킹스 린의 전설의 레전드!
Fondop을 기리기 위해 경기장 이름을 Fondop 아레나로 정해봅니다.
킹스 린의 새 경기장 이름은 Fondop Arena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뛰는 선수들은 모두 레전드 Fondop을 기릴 것입니다.
여기서 신나가지고 자기 이름 넣으면 하수입니다 ㅋㅋ
De Castro는 유로파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Garcia는 유로파리그 골든부츠를 수상합니다.
자꾸 집에 갈 애들 뭣하러 재계약 하라고.....
다음시즌은 챔피언스 리그를 위해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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