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Football Manager Mobile 2020(FMM2020) 하부리그 운영기 (37)

겨울이적시장이 열렸습니다.

네? 5200만?

호성적에 텐션업된 보드진은 5200만 파운드를 이적 예산으로 내려주셨습니다.

그 돈으로 런닝머신이나 사주세요.

선수를 사라고!

안된답니다. 이적예산으로는 선수를 사라고 하네요.
제길.....

스카우트 결과를 봅시다

지금까지 보내놓았던 스카우트들의 보고서를 살펴봅시다. 여기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자원들에게 계약의 손길을 뻗치면 될 듯 하군요.

맥시카나

남미에서 물어온 스카우트 보고서입니다.
Pembele와 단신 윙어의 후계자가 될 수 있겠습니다.

취업비자가...

일단은 오퍼를 날려봅니다만....
악명 높은 워크퍼밋을 뚫을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네요.

4부 리그인데

리그 2 토키를 맞아 1대 0 신승을 거둡니다.
갑자기 토키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Barker의 극장골로 2:1로 승리했던 기억....
Barker는 잘 지내고 있나...?

왼쪽 풀백

괜찮아 보이는 왼쪽 풀백이 독일에서 풀렸습니다.
얼른 붙잡읍시다.
이로써 Perri는 안녕...

맨시티 무서워

리그컵 준결승에서 맨시티를 만납니다.
맨시티는 돈질을 잘해서 겁나 무섭습니다 ㅠ
근데 무지하게도 드러누운 선수들이 있군요!

내가 가르시아다!

Garcia의 헤더!
이제 잠급시다. 더러운 플레이를 합시다.
비난은 잠시여도, 기록은 영원한 법!

잠근 것 치고는...

잠근 것 치고는 점유율도 많이 먹고 공격도 더 많이 했네요.

오른쪽 풀백

괜찮아 보이는 오른쪽 풀백이 오사수나에서 풀리는군요. 모셔와야지요!

합의

주급이 17,700파운드짜리라 손이 떨리네요.
스페인 애들은 시덥잖게 주급을 많이 줘요 진짜...

오오 중미

조금 키우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Olayinka의 훌륭한 백업이 될 수 있을 듯 하여 오퍼를 날려봅니다.

주급 깎기가 안 먹히네?

6천을 부르길래 5천으로 깎아보았다만 역시 안 먹힙니다. 그냥 6천에 데려옵니다.

일단

Wilson은 다음 시즌 생존 확정

애매한데

Sterry는 애매합니다.
노쇠화가 오면서 피지컬부터 쭉쭉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정으로 간다

왜냐고요? 노후보장 해주려고요.
생각해보니 Sterry는 5부 리그부터 지금까지 뛰어온 몸. 레전드 대우 해줘야겠지요?
물론 다음 시즌은 몇 경기 못 나오겠지만 ㅠ

계약 끝나면 코칭스탭까지 자리 마련해 둘 예정입니다.

고뤠요?

보드진의 슈퍼패스가 열렸습니다!

팜 좀 더 갈읍시다

유소년 시설 개선을 요청하였고 흔쾌히 받아들여 줍니다.

유소년 밭 갈기 끝

이제 유소년 시설은 최고 수준입니다.
더 이상 할 게 없네요. 다음엔 런닝머신 한번 더 놔달라고 하면 훈련시설도 최고가 되겠네요.

아니라네요

Fondop느님이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스카우트를 믿으셔야 합니다.

또 맨시티야?

FA컵은 또 맨시티를 만납니다.
왜 이리 맨시티만 만나는지?

맨시티의 선제골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지며 킹스 린 홈구장 더 웍스는 침통에 빠지지만...

내가 가르시아다 2

Garcia의 절묘한 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추며 다시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

비김

그래서 비겼습니다.
팽팽한 경기였네요. 점유율은 줘버렸지만...

이로써 1승 1무

왜 이런가 봤더니

앞으로 5경기 중 4경기가 맨시티...
중간에 토트넘이 끼어있는 더러운 일정이군요.

이윽고 시작된 리그컵 준결승전 2차전.
여기서 2:0 패배 이상을 당하지 않으면 장보리 감독이 좋아하는 웸블리로 갑니다.

가르시아 내 자리 뺏지마라!

경기 시작 10분 만에 터진 Wissa의 선제골!

우리 유스!!

세트피스에서 터진 시원한 Hikin의 추가골!

단신의 윙 워워!

그리고 단신의 윙 Decarpentrie의 쐐기골까지!

시원한 승리

3:0 완승으로 맨시티를 침몰시킵니다.
이로써 맨시티 대전은 2승 1무

이제 킹스 린도 빅리거인데

뭐 이변이랄꺼 있나요?
애들이 이렇게 잘하는데!

가자 웸블리

웸블리 무패행진을 이으러 갑시다.

아 시VAR

그리고 중간에 껴 있는 토트넘과의 일전
Wilson의 재계약 기념 자책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MacDonald의 호쾌한 중거리포가 터지며 1:1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시VAR의 결과

그 뒤에 터진 De Castro의 골과, Garcia의 골은 모두 비디오 판독으로 무효처리 되며 무를 캤습니다.

VAR 진짜 짜증나네요. 느그VAR....

겨울 이적시장 끝

이적시장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뺏긴 자원은 없습니다.

입사예정인원

4명의 선수가 다음 시즌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만 한분은 아마 워크퍼밋이 떨어져서 3분이 오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시즌 이제 그만 보자

맨시티와의 마지막 경기
과연 장보리 감독은 FA컵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그런건 없었다고 한다

FA컵은 맨시티에게 양보합니다.
이번 시즌은 유로파리그에 신경을 써야겠지요?

숨가쁜 맨시티 맨시티

그리고 이어진 맨시티와의 리그전은 무를 캐면서
5경기 2승 2무 1패로 그래도 선전합니다.

나머지 경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