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 수록 귀여운 글라스벨리 풀골든 숏바디(몽키바나나) 구피

밥먹자

코리도라스와 구피가 모두 좋아하는 타비민을 줬습니다.

타비민은 정말 마성의 사료입니다.

장단이 있는 사료이지만 추천합니다.

 

https://jangborimart.tistory.com/24

[사료] 테트라 타비민 (Tetra Tablets Tabimin)

다 튀어나와서 먹습니다

그래서 콜레어와 몽바들이 다 튀어 나와서 먹고 있습니다.

 

먹었으면 일하자

 

숏바디가 별로 안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보다 보니 참 귀엽습니다.

 

윗층에 알비노 풀레드를 열심히 맨날 봤는데...

요새는 몽바를 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목에 걸리고 있습니다

 

글라스밸리는 눈이 검은것이 아니라

바디를 덮고 있는 껍질이 투명한 겁니다.

 

그래서 눈도 먹눈으로 보이고, 창자도 다 보이게 되지요.

알배도 다 보입니다. 

현재는 주황색인 것을 보니 아직 수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컷

 

먼저 키워본 사람들 말에 따르면

수컷이 짧아서 일을 잘 못 한다고 합니다.

수정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요.

길면 6개월까지 걸릴 수도 있다고 해요.

(우리집이 구피가 참 안되는 집인 걸 얘네들은 알고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잘한다

 

그래도 예상보다는 수컷이 일을 열심히 합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똥도 보여요

 

글라스벨리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뱃속에 있는 똥까지 다 보입니다.

 

똥이 잘 있는 걸 보니, 밥을 맛있게 잘 먹었는가 봅니다.

 

암3 숫2

 

암컷이 셋이나 되고 수컷이 둘이나 되니

후대를 받긴 받아야겠습니다.

 

 

원래는 알풀만 후대를 받고 얘네는 관상용으로 키우려고 했는데

얘네들도 후대가 생기면 좀 받아서 키워 올려보겠습니다.

먹눈이라서 임신 여부까지 다 알 수 있으니 편한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