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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대항해시대 오리진

대항해시대 오리진 : 인도 갈 준비(1), 내파 50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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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를 가려면 내파 50이 필요합니다.
더 좋은 장갑이나 닻을 장착하라고 득규가 멍멍이 소리를 지껄이는데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내파, 돌파 등등은 모두 함대 평균치입니다.
배 하나만 넘는다 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거지요.

일단 필요한 건 배입니다.
삼부크보다 윗급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래서 지벡을 뽑았습니다.
원작에서도 지벡은 좋은 배입니다.

원작의 지벡


요래 멋없게 생긴 배이지만, 선회력 80 마크하시고, 최소운항은 25명밖에 안되며, 적재량도 카락과 같습니다.
카락보다 약간 비싼 게 흠이고, 결국엔 지벡도 거쳐가는 신세가 된다는 게 문제긴 한데...


B급 재료를 더럽게 쳐먹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만 어차피 동아프리카 두번쯤 돌고 오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필요한 건 B급 장갑인 오리나무판입니다.
낡은 오리나무판이 내파 13을 올려주는데...
강화하트닻이 내파 7 올려주므로 합이 20이 되겠죠?

그러려면 내파 30 이상의 지벡을 뽑아줘야 합니다.

오리나무판은 열심히 탐험을 돌리거나, 거래소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하나 모자라서....이거 탐험 돌리고 득규한테 쌍욕하느니 그냥 레드젬 좀 써야겠다 싶어서 거래소에서 샀습니다.
지금은 오리나무판 가격 많이 떨어져서 살 만 하네요.

삼부크는 아무리 잘 뽑아봐야 내파가 24이므로 26을 채워줘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냥 속 편하게 지벡 가세요.


내파만 30 넘으면 일단은 쓰면 됩니다.
그 다음 봐야 하는게 적재량과 가로, 세로돛이겠죠?

얘는 일단 괜찮네요


아....
이것들이 재료 먹고 튀었나....
이놈은 못 쓰겠습니다.

하자가 있는 물건은 상부상조하는 기분으로 거래소에 올려놓으면 팔립니다.
적재량과 세로돛이 하자가 있지만 내파 30은 그래도 넘으니 누군가 사주셔서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맞춰나가다 보면 저도 인도에 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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