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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대항해시대 오리진

대항해시대 오리진, 항해사 추천, 이븐 바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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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중 가장 좋은 건 술탄입니다.
(오죽하면 술탄 패키지가 있겠냐마는…)
그러나 능력치는 별로 인거 같기는 하던데…

근데 무소과금 유저가 술탄을 데리고 오고 싶다해도…
그 전 선행 항해사(소위 7공주)가 다 있어야 하고, 그렇다고 해서 술탄이 알카하라에서 죽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젬도 5600젬이나 필요합니다.
(근데 하도 점검을 쳐 해싸서 점검보상으로만 그정도는 되는 거 같으니…득규야 상식적인 운영이 그렇게 힘드냐?) 무소과금 맞춤 항해사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이븐 바투타, A급입니다. 970젬에 소소하게 모셔올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3대륙 주유기를 남긴 모로코의 전설적인 탐험가이자 작가입니다. 가까이는 아프리카부터 멀리는 동남아를 거쳐 중국까지 가셨다고 하지요.

3대륙 주유기는 국내에서도 완역되어 나왔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일단 그건 그렇고…
이븐 바투타도 선행 항해사 두 명을 고용해야 등장합니다. 앤서니 셜리와 페르낭 멘드스 핀투인데요.
앤서니 셜리는 영국 태생 서아프리카와 신대륙을 털던 정복자고, 핀투는 포르투갈 출신 인도와 동남아, 일본을 탐험하고 핀투 여행기를 남긴 탐험가인데 이 셋이 무슨 공통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구하러 갑니다
앤서니 셜리는 그단스크나 안트베르펜에 있습니다.
저는 안트베르펜에서 만났습니다.
(왜 잉글랜드가 아니고 북해에서 나오는지는…)


페르낭 멘드스 핀투는 포르투갈이니 리스보아, 포르투, 파루에서 등장합니다.
저는 포르투에서 만났습니다.

이제 둘을 구했으니, 바투타를 납치하러 가겠습니다.
모로코 출생이니 카사블랑카에서 나올 것 같지만 그건 아니고 세우타, 콘스탄티니예, 트라브존, 알카하라에서 나옵니다.

세우타에 갔으나 못 만나고…


콘스탄티니예에도 없고..


트라브존에도 없었습니다.


어차피 향수 좀 사려고 알카하라에 들렀는데…


계시네요.
협상은 젬으로 한다!


만났습니다.
언어레벨이 아랍어5, 페르시아어4입니다.
아랍어5면 아랍어권 항구의 거의 모든 건물에서 4%할인, 교역소에도 5% 할인을 노릴 수 있습니다. 무소과금이면 1타로 노려야 할 항해사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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