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조안 페레로 시작, 묶고 던지고 이후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오픈을 했지요.
CBT 이후에 뭐가 바뀌었을지 한번 플레이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저는 현생을 갈지 않고, 널널하게 할 예정이라...
뒷북을 많이 칠 것 같습니다.

이야 접속화면 BGM이 <Wind Ahead>입니다. 그것도 칸노요코 버전으로...
득규는 이 게임이 진심이구나....!

100블루젬 받겠다고 회고록 했습니다.

인원이 적은 쪽을 고르면 블루젬을 더 준다는데....
저는 어차피 조안을 해보려고 했는데 조안을 고르면 300블루젬을 주네요.

조안은 대항해시대2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죠.
모험과 교역과 전투를 모두 하고 싶으면 조안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조안은 초심자 캐릭이라고 하면서 난이도는 상급입니다.)

미리 성향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모험을 골랐으나, 나중에 선단 관리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조합의뢰나 과제가 어느 쪽으로 치우치느냐와 일일과제 보상이 달라지니 어느정도 하면 성향을 바꿔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뭐 아들래미 빤쓰 벗기는 건 다를 거 없고....

바로 조선소로 가서 배 받고 출발해도 되지만...
조안은 숨겨진 퀘스트가 있지요. 건물 하나하나 들어가다 보면 받을 수 있는 것이 생깁니다.
여관에 들어가면 시간에 맞춰서 저택으로 오라는 퀘스트를 받습니다.

뭐 같지도 않은 장식품 하나 줍니다.
물론 원작에서는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나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도밍고가 밀항을 하고
알베르토 왕세자인게 걸려서 빤쓰런 합니다.
(이건 CBT 리뷰에서 다뤘으니 넘깁니다)

카탈리나가 나타나서 깽판도 칩니다.
여기까지 하다가 CBT가 끝났는데...

본편도 여기서부터 연대기를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팁이나 이런거 있으면 또 따로 써보고 말이지요.

블루젬 900짜리인데....
잘 생겨서 즉시 등용했습니다.

과연 얼굴마담일지, 대항3의 롯꼬처럼 대활약하는 부관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