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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키워올린 F1들은 선별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8마리 밖에 안 되는 데 이걸 어디다 선별을 해서 누구 코에 붙이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키워놓고 보니 생각이 바뀝니다.
8마리 중 암3 수4으로 비율은 괜찮은데, 수컷들이 영 발색이 띠리합니다.
어차피 첫 선별기준은 미통인데 4마리 모두 괜찮습니다.
근데 이 놈 발색은 정말 못 봐주겠네요. 알비노 풀레드라고 하면 멱살잡힐 녀석입니다.
이런 개체는 더 크더라도 몸통에 발색 안 올라옵니다.
평소같으면 바로 내쳐버릴 녀석이지만, 지금 구피가 모자라고 모자란 관계로 일단 끼고 갑니다.
그냥 구애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날 잡아서 저 밑에 수조로 옮겨줘야겠습니다.
이게 무슨 알비노 풀레드라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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