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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은 31일
두번째는 23일
이번엔 며칠만에 출산할 지 감도 안 오는 산모입니다.
일단 오늘은 21일 째이고 가뒀습니다. 아직 밥만 잘 먹는거 보니 오늘은 아닌 듯 합니다.
초산은 그래도 쨰리고 째리다가 8마리 받긴 했지만, 두번째는 완전 망했기 때문에....
한번은 실수로 봐 줄 수 있지만 두번 놓치면 그건 실력이지요.
그래서 쓰는 방법은
"내가 이기나 너가 이기나 한 번 해보자" 작전입니다.
그냥 가두고 나올 때까지 안 나오는 거지요.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긴 한데, 문제는 혹시 산모가 약한 개체인 경우 오래 가두면 쇠약해지는 문제가 있으니 꼭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론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하면 그게 더 안 좋을 때도 있고, 구피는 참 정답이 없습니다.
저는 욕심이 없습니다.
그냥 30마리만 낳아서 2마리 선별하는 게 꿈입니다.
근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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