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이 나는 안시 숏핀들

수염이 수북

지난 번 잔뜩 알 받아 키운 안시들이 6개월쯤 지나니 이제 슬슬 다들 준성어 수준으로 올라오는데....

숏핀들은 왜 이리 수컷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완전 남탕입니다. 

 

산란상을 노리는 젋은 녀석

벌써 5~6급이 되어 이제는 산란상을 노리는 수컷입니다.

큰일입니다. 산란상 먹고 있는 롱핀 수컷한테 자꾸 싸움을 걸고 있습니다.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유목 밑에서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이 녀석도 수컷입니다.

아직은 크기가 작아서 싸움판에 끼어들 수는 없지만, 좀 더 크면 이 녀석도 1인자를 뽑는 싸움에 끼어들 겁니다.

 

그러기 전에, 날씨 풀리면 이놈들부터 빼야겠습니다.

좀 숏핀도 암컷이 나와줘야 분양하기 좀 편할텐데, 조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