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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Corydoras

코리도라스 콜레어 유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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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처리반

부화통에서 키우던 콜레어 유어들을 그냥 풀어줬습니다.

뭔가 바닥에서 줏어먹으면 더 잘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여기는 브라인도 막 뿌려버리는 수조라서, 알아서 줏어먹을 수만 있다면 굶어죽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벽타기

벽도 잘 탑니다. 

얘는 하이핀이 새카만 것이 아주 싹수가 좋네요. 

잘 크면 아주 이쁠 듯 합니다. (물론 잘 키우는 건 저한테 달려 있습니다만....)

지들도 콜레어라고

수염이 달려 있으니 얼마나 이쁜가 모르겠습니다. 흑흑

바디에 두줄 라인도 아주 잘 잡혔습니다.

이제 완전 적응해서 발색도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제 키운담?

확실히 큰 개체들이랑 비교하니 아직 갈길이 머네요.

쟤네들이 수염은 없지만서도, 저희집에 온지 좀 있으면 1년 되는 애들이라....

확실히 크기 차이는 납니다. 

큰 거 바라지 않습니다. 수염만 안 녹으면 됩니다. 

 

수염이 없으니

수염이 없으니 정말 똥개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리셋도 하고, 과밀도 해결하고 해서 지금은 사는 데 그렇게 척박하진 않을 겁니다.

 

성어도 건강하고, 유어들도 잘 먹고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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