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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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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도라스 콜레어 유어들 지난 달 새로 들어온 콜레어 유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닥재를 깔아줬더니 여기저기 파면서 좋아합니다. 역시 코리도라스는 바닥재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수염이 네 가닥이나 잘 달려 있습니다. 절대 콜레어는 과밀항에서 키우면 안 됩니다. 이를 수염 다 녹여먹으면서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경험에서 깨달아 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물론 속이 좀 많이 쓰리긴 하지만요. 같이 세들어 사는 cf. 버게시들입니다. 이상하게 콜레어보다 크는 게 더 느린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뭐 어차피 코리도라스야 크나보다 하며 대충 신경 끄고 있으면 쑥쑥 크니까, 밥이나 잘 주면 될 듯 합니다.
한 살 먹은 코리도라스 유어들 여기는 한국이니까, 새해를 맞아 한 살씩 먹은 코리도라스 유어들입니다. 수염을 잘 달고 있는 콜레어 유어입니다. 제가 가장 애지중지 하는 녀석들입니다. 이제 좀 있으면 한 달째가 되는데, 내년에도 신경을 계속 많이 써줘야 할 듯 합니다. 실지렁이는 못 주지만, 그래도 심심찮게 브라인쉬림프 특식을 넣어주니 잘 먹고 쑥쑥 컸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말쯤 되면 이제 슬슬 준성어를 넘어 성어가 될 것입니다. 그때는 지금 있는 성어들과 어떻게 나눠야 할 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cf버게시는 화이트팬더 산란그룹이랑 부대끼면서 사는 중인데.... 맨날 구석에 틀어박혀서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뭘 줏어먹고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뭐 그래도 아침마다 출석체크는 되는 걸로 봐서는 어디서 굶지는 않..
새 식구 화이트팬더 롱핀 코리도라스 입주 예전 포스팅에 화이트팬더 롱핀도 분양이 되고 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화이트팬더와 팬더롱핀의 교잡에서 화이트팬더 롱핀만 뽑아내서 고정시킨 것이지요. 좋은 기회가 있어서, 화팬롱핀을 분양 받아왔습니다. 새 식구 입주는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사실 코리도라스는 그냥 온도맞댐만 해도 큰 문제가 일어날 일은 없습니다만, 먼저 키우던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무지하게 수질을 탄다고 합니다. 그냥 화팬이었으면 온도만 맞추고 투입하겠지만, 귀한 화팬 롱핀들은 그렇게 하면 안 되겠지요. 눈 땡글거리며 한시간 정도 온도맞댐 중입니다. 하늘하늘하게 온도맞댐을 잘 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물봉투를 그대로 띄워놓으면 어느정도 수온이 맞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수질맞댐을 해야겠지요. 본 수조에서 호스 길게 뽑아내서, 방울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