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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하고, 신중하게 물맞댐을 한 후 콜레어 유어들을 넣어주었습니다.
당분간, 아니 웬만하면 이 녀석들은 다 클 때까지 자리를 옮기지 않을 겁니다.
생각해보니 콜레어 유어들은 이 수조에서 물생활을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옮겼다가, 윗쪽으로 올라갔다가 결국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한마디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뱅글 돌았던 셈이지요.
유어 때는 그래도 수염이 녹아도 다시 자란다는데, 얘네들은 크게 발전이 없습니다.
뭐 어쩔 수 없지요. 그냥 건강하면 됩니다.
그래도 발색이던지, 핀이 서 있는 모습은 그래도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물에 적응 중이라, 계속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최소한 3개월은 지나가 봐야 알겠지요.
그래도 바닥에 내려온 거 보면 지낼만은 한 듯 합니다.
예전에 키웠을 때 보면, 바닥 더럽고 지낼만 하지 않으면 박스저면 위에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아예 숨어 있을 곳을 없애기 위해 여기는 유목도 뺐습니다.
청소부로 들어간 안시 유어한테 좀 미안하긴 하지만, 여기는 최대한 무조건 깔끔하게 가려고 합니다.
건강상태도 확인을 잘 해볼 겸 말이지요.
이 녀석들은 건강하게 성어까지 잘 키워 올려 봐야겠습니다.
(버게시병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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