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하라는 FA컵은 괜히 비겨가지고 재경기를 해야 하니까
경기수가 늘어나니 짜증나네요.
뭐 한두번 신세를 지냐 이 보드진느님들아.
근데 이 메시지는 참 소중합니다.
어떤 조건인지 확인해보니
한 구단에서 4년 이상 머물고 상당한 수준의 성공을 거두면 달성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런닝머신 놔달라고 했습니다.
흔쾌히 들어주네요.
1위를 하고 있는데, 못하는 선수가 있을 경우 이렇게
언론에서 때립니다.
팀이라도 못해야 언론이 쳐다보지도 않을텐데 말이지요.
잘하고 있으니 건들지 마라
실드를 쳐줍니다.
Murkin은 2부에서도 써야 합니다.
여기서 쓰다 버릴 녀석이 아니니까요.
실드를 받은 Murkin은 다음날 훈련장에서 온몸을 불싸지르고 있습니다.
덤으로 장보리 감독을 존경한다며....
좋아하는 인물이 장보리라며 커밍아웃을!
그니까 잘 좀 하자
다음에 또 까이면 그 때는 국물도 없다.
귀찮게 상위리그팀이랑 재경기를 하면
이렇게 줘터질거를 뭣하러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홈에서 비겼나....?
원래 장보리 감독은 1월에 무를 캐거든요?
근데 올해 1월은 패만 캐네요?
큰일이네....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네가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정도밖에 못하는것이야......
Olayinka도 계속 끌고 가야 합니다.
실드를 쳐줍니다.
장보리 감독을 존경한다네요.
근데 멘탈이 조금 문제네요.
희소식입니다.
이렇게 유스 출신들이 잘 커야 합니다.
앞으로 더 상위리그에서는 안 그러면 어렵거든요.
그 와중에 꾸역꾸역 승리를 챙기고 체커트레이드 트로피는 8강전에 안착
전술을 뭘 바꿨냐면, 풀백들을 윙백으로 바꾸고 오버래핑을 좀 더 시켰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바꿔주는 걸로 슬럼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Finney도 잘 크고 있다는 수석 코치의 보고
근데 Finney는 저번 시즌에 떵 많이 싸던데....
그래도 이번엔 괜찮을런지....
Macdonald와 함꼐 올려봅니다.
괜히 유스들 올리고 로테이션 주니까
또 무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아놔!
4강전에서 결국 옥스포드를 만나서 PK패로 광탈
이기기 싫은 것처럼 홈, 어웨이를 가리지 않고 순도높은 무를 뽑아냅니다.
선제골을 먹히고, 전반 막판 동점골, 후반 초반 역전골, 후반 막판 극장 동점골로 비기는 패턴이라
고혈압 걸릴뻔.....
아무도 널 데려가지 않는구나....
다시는 만나지 말자....
이기는 법을 잊어버린 레이튼 오리엔트와
비기는 법 밖에 모르는 킹스 린의 한판 승부는....?
Olayinka의 꾸역골로 꾸역승.
한 3:0 생각했는데 답이 없네요....
패를 캐고 무를 캐는 동안 순위는 5위로 떨어집니다.
콜체스터 탄탄하네요. 71골에 45실점이라 그냥 우승하겠어요.
킹스린은 58골 40실점인데.....이놈의 공격수들 진짜.....
이런 경기는 진짜 짜증납니다.
골 많이 넣어도 하나도 기쁘지 않은 경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른채 먹고 먹히는 이상한 대혼란.....
1,2위는 그냥 승격
3위부터 6위까지는 플옵인데.....
달랑달랑 또 걸쳤습니다.
역시 콜체스터는 무패행진을 달리더니....
우승을 차지합니다.
챔피언쉽으로 꺼져버렷!
현재 3경기 남은 상황
옥스포드와 킹스 린은 승점이 같습니다만, 옥스포드가 득실이 높아 2위, 킹스 린이 3위입니다.
이런 경기를 "단두대 매치"라고 하지요.
누가 2위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상대 수비수의 파울로 PK 골 넣었습니다...
다음은 뭐다?
비난은 잠깐이지만 성적은 영원한 것
잠그기 들어갑니다.
잠그기의 비법은 수비형으로 두고 패스방향 양쪽 측면, 패스 유형은 길게, 시간 보내기 켜고, 템포는 느리게합니다.
1:0 더러운 승리를 자축합니다.
2위 쟁탈전이 대단합니다.
81점-79점-78점, 2,3,4위가 언제든지 순위 변동을 할 수 있는 상황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야.
하필 이런 중요한 상황에 주전 센터백이 누우면 어쩌란 말이냐!!!
2경기 남은 상황에, 트란메어와 맞붙습니다.
제 기억에 그렇게 순위가 높지 않아서....가볍게 생각했는데 말이죠.
여기서 킹스 린이 지거나 비기고, 버튼이나 옥스포드가 이기면 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상대편 자책골 터질 때만 해도.....
손쉽게 2위 확정하는 줄 알았는데요.
어이없는 동점골이 터지며 또 무를 캡니다.
이런 중요한 상황에 옥스포드는 무를 캐고
버튼은 패배를 당했군요.
덕분에 킹스 린은 2위를 유지합니다.
마지막 경기는 볼튼입니다.
이 경기를 패하고, 옥스포드나 버튼이 승리를 거두면 킹스 린은 플옵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신중하게 베스트 11을 짜봅니다.
오늘 같은 경기는 왠지 Fondop을 선발로 내세우고 싶었습니다.
분명 무언가 해 줄 겁니다.
으아니. 선제골을 먹히다니....ㅠ
이렇게 자동승격의 꿈은 날아가는 것인가.....
짠 듯이 다 패를 캐고 있어서 전반 끝난 결과 순위의 변화가 없습니다?
아이고 이 화상들아......!
든든한 풀백 Sterry가 대각선 상에서 중거리포를 꼽아버립니다!
오오!
풀백이 슛할 일이 있으면 그거도 문제라는 말 취소합니다!!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
Fondop!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역전 고오오오오올!
장보리 감독은 다시 빗장을 걸어잠그고
침대축구를 시전한 끝에....
결국 2위를 이렇게 확정짓고 경기가 끝납니다.
볼튼 고마워.
2위로 콜체스터와 함께 2부(챔피언십)로 승격합니다.
이적자금 한푼도 안 쓰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Perri는 재계약 해야죠.
100파운드 올려줬습니다
옛다 승격기념이다.
참 드라마틱한 승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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