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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주저리주저리

생먹이 파티 : 브라인쉬림프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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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인쉬림프를 오늘 걸러서 파티를 시켜줬습니다.

 

파티 시작!

이 정도 개체수면 그냥 뿌려줘도 됩니다.

급여기가 없어도 알아서들 다 주워먹을 수 있는 개체수입니다.

카메라를 돌려놓고 남은 브라인쉬림프를 담는 사이 모두 멸종시켜 버렸습니다.

위에서는 구피가 잡숴대고, 아래에서는 코리와 안시가 노리고 있으니 브라인쉬림프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겠지요.

 

여기도 뿌려뿌려

여기도 구피 개체수가 왼쪽은 많이 늘었고, 어차피 콜레어는 급여기 쓸 줄 모르므로 그냥 뿌려버립니다.

오른쪽에는 신방을 차려줬는데, 밥 잘먹고 숫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오른쪽 수조는 브라인쉬림프가 남았습니다. 

갖다줘도 잘 못 먹는 이상한 콜레어입니다.

 

많이 뺐어요

사기분양해서 안시들은 많이 빠졌습니다.

이제 얘네들 좀 더 크면 또 분양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새는 성어 커플이 알을 안 붙여대니 다행입니다. 올해는 좀 쉬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먹을 줄 모르는 바보

이 바보들은 입 앞에 브라인이 와야지나 먹어봅니다.

게다가 누가 지나가기라도 하면 입에 다 들어온 브라인 마저 내뱉고 도망가는 소심쟁이들이라.....

 

그래도 잘 살면 됐다

그냥 콜레어는 잘 살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더 큰 거를 바라면 자꾸 실망만 커질 뿐이지요.

 

브라인쉬림프는 모두모두가 좋아하는 생먹이고, 구하기도 쉽고 부화시키기도 쉬우니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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