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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생활/Guppy

비선별 알비노 풀레드 구피, 다 이유가 있는 법(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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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은 좋은데 키가 작아서

비선별 중 안타까운 애들을 찍어봤습니다. 

발색은 합격인데, 빵 자체가 너무 작습니다. 키컸으면! 키컸으면....

그래서 비선별로 빠집니다. 분양 문의 들어오면 첫번째로 빠질 개체입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가볍게 키우려고 하는 분들에게 분양하기엔 그렇게 부끄럽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후대가 작아지는 걸 볼 수는 없는 일이니 안타깝게 탈락시킵니다.

 

풀레드가 이 모양이면 멱살잡힘

발색이 낙제점입니다.

100점 만점이라면 20점 주겠습니다. (20점도 후합니다)

4.5점 만점이면 D-로 재수강 대상입니다. 그러나 발색은 재수강이라는 게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이런 개체는 분양 자체를 하면 안됩니다. 무료분양을 해도 분양자한테 사기치지 말라고 멱살잡히기 딱 좋습니다.

그냥 제가 끼고 살려고 합니다.

다 합격인데 왜 꼬리가 비었니?

크기도 합격, 체형도 합격, 몸통 발색까지도 합격!

거기에 구애춤은 제일 잘 추는데....

문제는 테일이랑 도살 끝에 색이 무색투명합니다. 

1mm만 발색이 더 찼어도, 선별 경쟁을 해볼만 한데, 저거 하나로 바로 2군 강등입니다.

이런 개체도 멱살 잡히기 딱 좋습니다. 무료분양도 못 할 저질 개체입니다.

얘도 그냥 수컷항 지박령입니다.

 

선별 수컷

저런 애들 빼고, 이런 애들 빼고 나니 선별이 몇 마리 안 나옵니다.

그래서 선별은 고되고 어려운 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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